정도전에 나오는 왕 연기가 저만 별론가봐요??
그 역할이 찌질이에 술주정뱅이에 방탕한 생활을 하는 왕역할인데
그 역할을 제대로 못한다고 생각되는건 저뿐인가요??
연기가 억지로하는듯한 모습만 보이더라구요.
나 연기중이다 라고 광고하는듯한 모습.
예전에 쾌도홍길동에서 이광휘역할을 하시던 조희봉씨같은 연기를 바라는건
저뿐인가요?? 그때 채널돌리다가 조희봉씨가 자기가 죽인 동생의 환상을 보면서
미치는듯하면서 울부짖은 연기가 되게 숨막히면서 그느낌이 확 와닿고 소름돋앗거든요..
근데 정도전에 나오는 왕을 보면 하..너무 답답함...연기를 못한다고 해야하나?
너무 과대표현하는듯한 모습이 보여서...전 별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