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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과게를 달궜던 떡밥이랑 비슷한 상황을 겪는중
게시물ID : science_322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philipe
추천 : 5
조회수 : 53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3/02 23:09:59
영구기관 떡밥 이랑,디자이너는 설계하고 공돌이는 만든다 있잖아요

거기서 엄청난 무식이들이 

그러니까 어떻게 잘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이런말 하면서 자꾸 헛소리하고 

엔트로피라는걸 아는 사람들은 복장터져 죽고







다른데서 의료계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의사들은 너무 어려운 의학용어를 영어로 쓴다 이런말을 하길래

그게 사실

의대다니고 수련하면서 거의 15년을 영어로 배워서 그런다

최신 미국의학을 접하려면 학교 다니면서 계쏙 영어로 배워야하는게 어쩔수가 없고 

그러다 보니 영어로 먼저 생각이 떠오르고 그걸 한국말로 해석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걸 그냥 영어로 자기들끼리 오더내리는게 훨씬 효율적이다 하는데



그게 문제다 

 사실 의사들이 자기들끼리만 잘 알아서 

환자들한테 병을 두렵게해서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수작이다.


이딴 소리를 하는데 

차근차근 위 과정을 다시 설명해주고

외국에서 의학기술이 들어오다 보니 그걸 일일이 번역하고

다시 책을 내려면 불필요한 비용이 소비되고

교육과정을 다 갈아 엎어야 하는데 이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



라는 말을 하면 다시

그게 의학계가 게으르고 자기들만을 위한다는 거다

왜 못한다는거냐 해보지도 않고!


이런소리를 하는데

벽에다 대고 나혼자 떠드는거 같아서 그냥

상대를 안했습니다..








와 이런경우는 그냥 피하는게 답인거 알고 그랬는데

답답해서 한번 써봅니다.

비슷한 사연을 가지신분들이 많을꺼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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