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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하리코프 전차 재생 센터
게시물ID : military_393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emonade
추천 : 8
조회수 : 203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3/02 23:31:58
우크라이나 군은 물론 지금도 내부에서 눈 감았다 뜨면 총참모장이 교체되고 해군 총 기함은 러시아로 귀순하는등 혼란이 야기되고 있지만 어쨌거나 현재 우크라이나 공화국은 서부 중심이고, 군의 통솔권 역시 그 쪽에 있기에 동부가 매우 위태롭다 라고 생각하실수 있으나 실상은 조금 다릅니다.

동부의 하리코프에는 kharkov tank repair plant 즉 하리코프 전차 저장 수리 센터 내지는 전차 재생 센터정도로 부를수 있는 공장이 있습니다, 과거 서유럽군의 전력과 정면에서 맞부딪힐 임무를 띄고 있기에 강력했던 키예프 군관구의 편제를 고스란히 계승한 우크라이나 군은 소련 군의 후신이라 할수 있을것 입니다,

이러한 우크라이나 군은 장비 현대화 계획 및 군 재편계획과 러시아와의 조약 등으로 인해 전력이 대량 축소된 상태이나 그 편제대로 몇가지 절차와 단계를 거쳐 재생 및 회생 처리를 통해 후속지원으로 투입할 물자를 관리하고 가지고 있는데 우크라이나에서 그러한 임무를 담당하는 공장이 이 곳 하리코프 전차 저장 수리 센터입니다.

이 곳에 배비된 전차들은 보기에는 참 보기에는 고물상에나 갈법하지만 문제는 어쨌거나 전시 배비 물자로 금새 전역에 복귀할수 있다는 것인데 그 수가 BTR BMP등의 장갑차량 부터 T-64, T-72 심지어는 T-80 전차까지 60여종의 차량과 55종류의 엔진이 T-64만 보더라도 1백여대는 가뿐히 넘길정도로 셀수없이 쌓여있어 몇년전 기준으로 대략 780여대의 전차와 2300여대의 장갑 차량을 보유한 우크라이나 군에게 아이러니하게도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러시아가 진주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동부의 친러계가 폭발을 했다면 내전에서 2차 세계 대전에서나 볼법한 전차전이 재현될수 있었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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