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전당대회 참석여부 알아보는 문자가 오길래
권리당원명단에 있는 사람들 다 보내는건가 했거든요
근데 방금 이지역 위원장이라는 사람이 전화와서 토욜에 갈꺼냐 묻네요
그래서 저는 그냥 권리당원인데요 했더니 본인이 추천해서 전국대의원이라며..ㅋ
이쪽에는 권리당원이 별로 없어서 일까요? (경북 구미)
일도 바쁘기도 하고 주변에 추천해줄 사람이 없어서 대의원 신청 안했었는데
이렇게 전국대의원이 되다니 ㅋㅋㅋㅋㅋㅋ
좋기도 하고, 이따위로 해도 되나 싶기도 하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약속도 안잡고 당연히 서울로 갈 계획을 잡았을텐데요..
와이프쪽 친척들과 계모임(부부동반)이라.. 와이프 님에게 잘 말해서 참석하고 싶은데
뭐라고 해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