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여징어 입니당
어제 출근준비를 하면서 신발장거울에서 옷매무새를 다듬고
쉬는날인 엄마께 물어봤죠
나 - 엄마 나 오늘 예뻐? 어때? 날씬해보여?
엄마 - (단호박)아니 임산부같아 뚱뚱이가 날씬해보일려고 노력하는거 같아
나 - ㅎ....ㅎ 엄마딸인데.. 넘모넘모하네...
엄마 - 엄마는 좋은것만 먹이고 좋은것만 입히고 엄청 예쁘게 낳아놨는데 너가 너무 많이 먹었자나
나 - 우웅.....다녀올게 T.T
원래는 출근시에 청바지를 입고 출근하는데
퇴근하고 엄마랑 데이트약속이 있어 나름 입는다고 입었는데
데미지만 입었네요..
실시간 출근룩!
금요일이니 정열의 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