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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하실때 참고하세요. [알바후기] -2-
게시물ID : freeboard_7561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osua
추천 : 2
조회수 : 2760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4/08 23:58:02
안녕하세요 ^^

이번엔 웨딩홀 알바를 쓸게요.

ㅎㅎ



생각보다 자주는 아니지만 나름 최저시급보다 조금 더 주는 관계로 많이들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많은 20대 분들이 해보셨? 으리라 생각되기도 하구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곳 주변에는 웨딩홀이 하나 둘 정도 다 있어요 ^^

그리고 주말마다 그쪽은 정신이 없죠 ㅎ

하객들과 신랑신부님들이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시니까요 ㅎㅎ

거기에 간간히 회갑 칠순 팔순 돌잔치 등을 하죠.

낮은 결혼식 어두워지면 돌잔치 회갑 등등 ㅎㅎ

알바자리 구하시기는 좀 쉬운 편입니다.

다만 좀 하루일하는 시간이 매우 길수도 아니면 적당히 조절하면 한 10시간 정도 될수 있어요 ㅎ

웨딩홀 알바는 노동 강도로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별(☆) 다섯개중  ★ 

정도였던거 같아요 ㅎ

일이 어떠냐면

제가 아침 8시쯤 도착을 해서 약 18명정도 되는 알바생들이 모입니다.

가끔 하루 하고 힘들어서 안나오는 친구들이 있을떈 10명이서 해보았네요 ㅎ

각자 나눠준 제복으로 갈아입고 10시 까지 신나게 인원을 나눠 웨딩홀 셋팅과

피로연장 셋팅을 합니다.

웨딩홀 셋팅이란 의자와 의자포 그리고 각종 장식물들을 셋팅하는데

알바생과 웨딩홀 직원이 일부 가서 하구요.

피로연장은 하얀 테이블보를 쫘아악!! 깐다음 유리컵과 잘 접어둔 냅킨을 셋팅하고

각종 음료들을 간격에 맞춰서 둡니다. 그리고 유리컵에 물을 따라 놓지요 ㅎ

그리고 그사이에 일부는 하객분들이 마실 음료와 음식을 주방과 창고에서 

꺼냅니다. 겁나 많이요 ㅠㅠ 그러면 10시쯤 부터 결혼식이 시작도 안했지만 

하객분들이 하나둘씩 오시면 전쟁이 시작되는겁니다 ㅋㅋㅋ

10시쯤 부터 오후 4~5시 까지 잠깐 점심시간을 제외하면 

유리컵에 물달라고 하면 물드리고 음료 모자란거 드리고

뷔페식 요리라 요리가 떨어지면 바로바로 주방에서 들고 오고

손님들 먹고 둔 접시와 휴지등을 치워서 짬 처리하는데로 보냅니다 ㅎ

거기엔 사람 한명이 양손에 고무장갑과 앞치마를 두르고 10명정도 되는 인원이 

날라주는 접시와 유리컵을 신나게 분류하기 시작합니다 ㅎㅎ

접시 위에 있는 쓰레기는 쓰레기통 짬은 짬통 그리고 바로 설겆이하는 주방에 접시와 유리컵을 두는데 

쉬는시간이 없어용 ㅋㅋㅋ

빠르고 신속하게 휙휙휙!!!!  

조금 느리면 산처럼 쌓여지는 접시들과 유리컵을 보고 기겁합니다. (끄엌... 바벨탑 보는줄 ㅎㅎ)

중간에 교대로 밥을 먹는데 5분정도 먹고 다들 치워버려요 ㅎ

겁나 바빠서 ㅠㅠ  배고픈데 배부르는거보다 배고픈게 훨 일하는데 나아요 ㅎ

배부르면 토할거같이 힘들거든요. 안먹어도 토할거같이 힘들지만 ㅎ



그렇게 피로연이 끝이 나면 남은 뷔페 음식으로 저녁식사를 합니다.

ㅠㅠ  이때 못다쉰 휴식시간을 다쓴 느낌으로 1시간 가량 여유롭게 ㅎㅎ

덕분에 이거 몇달 하면서 살좀 쪘어요....

우와 이제 몸이 피곤한데 이제 중간 왔네요 ㅎ


5~6시쯤 휴식시간이 끝이나면 그때부터 청소를 시작합니다.

바닥에 음식물에 쓰레기에 얼룩에 장난 아니거든요 ㅎㅎ

세제 뿌려서 빡빡 문질러 청소를 합니다.

테이블보도 바로 세탁된걸로 바로 교체를 합니다.

캬.... 이거 볼때면 기가막혀요 ㅎ 그래도 다 끝내면 개운하고

하지만 문제는 청소가 끝나고 나서부터죠 ㅎ

청소가 끝났으므로 야간에 시작되는 각종 잔치들 셋팅 합니다 ㅎ

큰 피로연장을 쓰는 경우에는 아침에 했던짓을 다시 합니다. 

유리잔에 냅킨 셋팅하고 음료들 쫘라라락 셋팅!

그리고 돌잔치 행사용 테이블을 따로 또 설치하구요 ㅎ

또 잔치는 한팀만 하는게 아니라 여러팀이 또 있어요 ㅎ

그러므로 다른 홀쪽으로 가서 큰 테이블을 창고에 낑낑대며 가져갑니다.

하나만 나르는데 죽을거같은데 10개정도는 날라야되요 ㅋㅋㅋ

그걸 다시 펴서 테이블보 깔고 유리컵두고 냅킨두고 음료셋팅하면

하나 추가가 되요 ㅎ  의자 셋팅! 이게 끝나면 다시 홀에서 음식들을 겁나 셋팅합니다 ㅋㅋ

으앜....

그러고 나면 한 7시 50분쯤 되요 ㅋㅋ

그때부터는 찬찬히 여유롭게 움직여요 ㅎ

피로연때보다는 살만 하죠 ㅎ     하객분들만큼 몇백씩 움직이지 않으니까요 ㅎ

여유롭게 음식을 가져다주고 치우고 하면 어느새 10시쯤 됩니다.

끝이 났구나!!! 싶지만 아직 잡일이 남아있네요. ㅎㅎㅎ

홀에서 한곳은 테이블위에 싹 치우고 테이블과 의자를 정리해야 하거든요 ㅋㅋ

피로연 장에서는 똑같이 합니다.

싹다 치워요 ㅎ

그러면 하루가 땡 하고 끝납니다.

중간중간 다리도 아프고 알도 배기고 죽을맛이에요 ㅋ

하지만 식사가 나름 뷔페로 제공된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살지요. 

(중간 중간 빼먹은것도 있지만 까먹은거라 ㅎㅎ 생각나면 덧글에 쓸게요.)




요기까지가 웨딩홀 알바였구요.

주방 알바도 사람이 없어서 잠깐 했는데

여기도 나름 좀 힘들어요.

하지만 어떻게보면 여기가 더 할만해요.

아침에 와서 조리복을 꼼꼼히 챙겨 입어야 합니다.

그리고 신발은 방검화로 갈아 신습니다.

방검화는 조리중 칼이 떨어지면 신발에 찍히면 발이 다쳐요.

그걸 방지하기위해 방검화를 신는데 발등쪽이 매우 딱딱한 신발입니다.

필수에요! 무조건 ㅎ 

그리고 주방에 들어서면 조리장님 옆에 붙어서 신나게 잔심부름 하는데 ㅎ

좋은 조리장님 만나서 오물거리면서 했네요.

각종 재료 가져다 드리면서 조리장님이 "이게 먼줄 알아?"

이러면서 하나씩 맛보라고 과일이며 튀김 요리 다 맛보여 주시더라구요 ㅎ

크 ㅎㅎ 그러면서 농담도 하구 ㅋㅋ

피로연 음식이 다 나가면 돌잔치 음식을 빠른속도로 준비를 하는데 ㅎ

이게 끝나면 퇴근입니다. 

웨딩홀 알바 할때보다 엄청~ 빨리 끝나요 ㅎ 4~5시간 ㅈ정도 빠른 퇴근 ㅎㅎㅎ




요긴 주방 대략적인 상황이였어요 ㅎ


각각 다른데 재밌긴 했었어요 ㅎ

매우 고됬지만 ㅎㅎ

알바 하시면서 주의하실점은 엄~청~! 힘들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늦게 퇴근합니다!

주말동안 피곤해요 ㅎ

그렇지만 시급은 힘든만큼 대부분 많이 줘요.

나는 몸이 많이 안좋다는 분들은 비추천하구

몸이 튼튼한분들은 하시면 괜찮습니다. 주말알바 치고는 잘 들어오니까요 ㅎ



다음에는 또 다른 알바로 돌아 올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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