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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561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dna
추천 : 0
조회수 : 22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7/01 03:23:52
여기까지 오게된건 내 탓도 큰데
이제 뭘 할 자신이 없다..
언젠가 이 글을 보면서 웃을 수 잇을까
이미 너무 늦은것 같다
지금 내 나이 스무살인데
남들은 다 즐겁게 살때
나 혼자 한심하게 이게 뭐하는 짓이지
기댈 사람 하나 없어서 눈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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