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지방 컴공과졸업예정이고 이렇다할 스펙은 없습니다. 제가 미래에 대한 생각을 안일하게 했네요... 이력서 넣을 때마다 낙방합니다..
국비지원 학원을 신청해봤는데 학원도 붙어야 하더군요. 다행히 학원에 서류는 합격하고 면접이 있습니다. 면접은 붙을거 같아요 국비지원교육받는 분들이
전공자도 있지만 비전공자도 있기 때문이고 여태 해온게 있으니 자신은 있습니다. 학원다니면서 취업준비를 하려 합니다.
사실 it 개발직이 SI와 솔루션업체로 나누어 진다고 그것도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이게 맞는건지요? 그리고 SI의 경우 용역업체처럼 사람 떼어다 경력 뻥튀
기도 당하고 못볼꼴 많이 보면서 힘들게 일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고.. 암울한 이야기들이 많이 들리더라구요... 그렇다면 SI업체는 안가는게 좋은건가요?
아니면 SI업체도 SI업체 나름인건가요? 그리고 개발자에도 분야가 있잖아요... 웹이나 데이터베이스 어플리케이션 네트워크 등등.. 대부분의 국비지원교육
도 그렇고 채용사이트도 그렇고 개발직은 거의 웹쪽이더라구요. 근데 제가 웹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생긴게 대학교 방학중에 한달간 인턴했던게 있었는데
작은 중소기업 it팀에 있었습니다 웹개발자가 2명있더라구요.. 그곳에서 배운건 별로 없지만 그분들이 하는 일이 단순 웹페이지 만드는 일이던데 웹프로그
래머가 하는일은 웹페이지 만드는일인건가요? 아니면 웹을 이용한 다른 무언가를 응용한 다양한 직무가 있는건가요?
전혀 취업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적어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질문글이라기보단 그냥 조언좀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