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갈수록 사람들이 어디서 국뽕을 구해왔는지 감성팔이도 해가면서 극렬해졌습니다.
당신들만 애국자입니까? 무슨 거인 미친듯이 까면 애국훈장 주나요?
뭐 껀수 잡히면 이거든 저거든 단체로 까서 깨시민처럼 되는 기질이 또 생겨났습니다.
저는 작가에 대한 조건부 반대를 했고, 작품에 대해선 내용의 극적인 변화가 보여서 계속 재밌게 보려고 하는데
그렇게 의견 개진한 것이 아니꼬웠던 건가요. 저도 우리나라 역사 참 좋아하는데...
사람 말 듣고 뭐가 다른지도 들을 생각 없으면 저도 글 안 쓸래요...
벌써 1시구만...
저는 여러분들이 극우 작품 안 보는 거 존중합니다. (저도 진격의 거인만 예외로 그런 것입니다)
이제 생각 좀 해보겠다고 했는데 무슨 친일파 반민족행위자 인간쓰레기로 취급만 안 해주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