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으로 비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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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삶은 노무현삶 처럼 자신을 희생하며 고난과 고통의 삶의 연속이었네요.(그 전력으로 지금 국회의원 된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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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는 이미지가 부잣잡 장녀처럼 보여 더민주에서 흔한(?) 운동좀 한줄 알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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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사학비리가 국민들에게 인식되기전 1979년쯤인 고등학교 2학년때에 사학비리와 족벌경영에 항의하다 징계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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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이후의 청춘을 그 운동권보다 치열하게 사회노동운동과 독재저항 운동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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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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얗향자는 선한 이명박삶을 살아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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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이자 여성으로서 최고의 기업 상무자리까지 올랐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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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측면에서 아주 훌륭한 삶을 살았다고 볼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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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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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의 정체성을 볼때 누가 더 더민주의 색깔에 적합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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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더민주지지자들은 유은혜쪽에 더 호감이 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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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는 누구하나를 선택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결국 어느한쪽에 힘을 실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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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박빙의 승부일때는 과열되고 그래서 때론 파열음이 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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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에 너무 과민 반응 안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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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양향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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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는 어쨌든 국회의원이고 충분히 제목소리 낼수 있는데 반해 양향자는 야인(?)으로 남는다면재능이 아까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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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에게도 자신의 정치를 펼칠 무대가 필요하다고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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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향자쪽에 더 무게를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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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유은혜에 대한 손혜원의원 지지에 대해 말들이 많으신대 손혜원의원고 유은혜의원사이는 정치하기 이전부터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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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손의원측에서는 유은혜쪽에 더 호감이 가는것은 인지상정이고 그 표현이 좀 과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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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그것으로 마치 손의원을 이종걸쯤으로 대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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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지지자로서 더민주와 더민주의원 지지하는것에 대해 때론 배신감과 회의감이 들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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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더민주의원으로서 아주 가끔 더민주정서와 맞지않은 실수나 일탈을 했을때, 그렇게 안봤는데 달라졌다하면서
지지철회한다니 하면서 과도한비판과 비난이 쏟아질때 내지지자들이 이정도밖에 안되나 하는 회의감이 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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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를 해야 하고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하는 한배를 탄 사람으로서 너무 심하게 서로서로 상처를 주는 언행을 삼가햇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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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판을 바로볼때 축구경기 보듯 때론 주의를 주고 경고를 주고 옐로우카드를 줘 계속 뛸 기회를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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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아니다 싶으면 김한길 안철수 박지원및 호남팔이 정치인들 처럼 레드카드를 줘서 우리 관심사에 지워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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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함께 한배를 타는 동안 너무 그렇게 너죽고 나살자는 식의 비난은 삼가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