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학들어갔다고 입학선물로 자기돈+부모님돈 합쳐서 노트북 샀는데 며칠전부터 뭐산다뭐산다 하더니

게이머들이 쓰는 노트북 삼성에서 나온거래요. 컴퓨터 잘모르는 제가 봐도 호갱포스.....

 

동생 게임 미친듯이 많이하는 편도 아니고요 할 때 피시방가면 될거같은데..

이게 게임용으로 메리트가 있는거죠? 무슨 다른 넘사벽 메리트라도..?

 

거의 4키로 된다는데;; 너그거 절대못들고다닌다고 게임할거면 차라리 데스크탑을 사랬는데

왜못들고다니녜요ㅋㅋㅋ 웃었더니 그럼그냥 방에 놓고 쓸거니까 누나는 신경끄래요...ㅋ

분명 후회할거 같은데.......

무엇보다 돈이너무 아까워서 제 일도 아닌데 신경쓰여요ㅠㅠ 뭐 자기가 좋다지만.. 가격이 너무........... 

주문은 했는데 아직 안온걸보니 설득의 기회가 있을지도 몰라서요

뭐라고 잘 말해줘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