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만에 만난 첫사랑... 어제 이별을 고하대요.. 정말 있는 맘 없는 맘 다주면서 사랑해서 그런지 도저히 잊혀지지가 않아요. 상대는 날 그렇게 모질게 그만 하자는데 나는 아직도 그 사람 웃는 모습 보고싶고 그냥 보고 싶어서 죽겠습니다.. 가슴이 너무 찢어질듯 아프고 먹먹해져 오네요... 마치 세상 다 잃은듯이.. 아직도 많이 사랑하고 점점 더 좋아지고 있는데 어떻게 정리가 쉽게 되나요... 반면에. 모진 그녀의 모습은 야속하기만 하네요...
어떻게하면 잊을수 있을까요.. 눈물 나도록 사랑했던 사람을... 이별했다고 해서 순순히 잊혀지나요... 제발 잊는것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