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새정치연합의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은 어제 박근혜 집권세력의 거짓정치를 심판하고, 약속의 정치를 실천하기 위해서 신당 창당을 통한 통합을 선언했습니다. 약속을 실천하는 정치가 새 정치의 시작입니다.
저는 1여 2야의 정치구도를 1대 1의 구도로 바꾸지 못하는 한 우리의 미래를 꿈꿀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안철수라는 에너지를 새로운 기폭제로 우리는 새 정치를 위한 정치개혁, 환골탈태의 의지를 국민들께 확인시켜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 세력의 통합 자체가 장밋빛 미래를 저절로 보장해 준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만하지 않고 창당과정에서부터 과거와 다른 새 정치의 모습을 그려가겠습니다.
겉으로만 손 잡는 척이 아니라
서로 잘 화합하여
국민을 위한 정치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