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에의 폭로요.
드라마에선 안나왔지만, 책에선 '그가 성교할때마다 나의 거인이라 부르라고 시켰어요'라 했고
군중들이 웃음을 터트리는게 나왔어요.
그것도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 거인얘기 나오는데;;;;;; 티리온의 콤플렉스를 가장 잔인하게 찌르는 거짓말을 ㅠㅠ
드라마에선 나의 사자정도로만 끝나서 다행이네요. 불쌍한 티리온찡
+이것도 책하고 다르지만 분량 나가서 얘기하는것- 책에서 티리온은 산사가 했나 심각하게 의심하고
나중엔 결혼식때 망토 덮어주지 못하게 무릎 안꿇은것등 다 생각해내며 증오하게 됩니다. 그런데 드라마에선
계속 그랬을리가 없다 감싸주니 진짜 스토리를 아예 다르게 나가려는건지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