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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正熙대통령의 한글전용과 김일성의 한글전용
게시물ID : sisa_756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無我境
추천 : 3/10
조회수 : 118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9/10/14 16:53:23

朴正熙대통령의 한글전용과 김일성의 한글전용

朴正熙대통령의 '漢文교육에 대한 나의 견해'와 민관식長官의 '한글 專用政策과 朴正熙 大統領'

朴正熙대통령의 '漢文교육에 대한 나의 견해'와 민관식長官의 '한글 專用政策과 朴正熙 大統領'
http://interok.tistory.com/1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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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아래 기사에 있는 김일성의 친필이란다.
(주석은 무슨 개놈의 주석)

[포토] 김일성 주석 생애 마지막 친필 서명
http://www.minjog21.com/news/articleView.html?idxno=3301
 
▲ 1994년 7월 5일 자로 친필 서명된 '김형직사범대학' 현판. <민족21>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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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正熙대통령의 '漢文교육에 대한 나의 견해'와 민관식長官의 '한글 專用政策과 朴正熙 大統領'

朴正熙대통령의 '漢文교육에 대한 나의 견해'와 민관식長官의 '한글 專用政策과 朴正熙 大統領'  

한글전용정책이 左派的 정책이라는 비판에 대해, 그러면 한글전용정책을 강제한 박정희대통령도 左派냐고 항변하는 자들이 있다.

그런 분들은 아래 글들을 읽어보길 바란다.

그분은 당시 당면과제인 文盲退治라는 使命感으로 한글전용을 强制했던 적이 있으나 채 2년만에 그 副作用을 인식하시고 아래와 같이 한자교육의 必要性을 인정하셨다.

그리고 박정희대통령께서도 항상 漢字混用문으로 메모나 글을 작성하셨다.

박정희대통령의 깊은 뜻을 한글전용파들의 煽動에 이용하지도 말고 이용 당하지도 말자.

우리가 眞實이라고 알고 있는 것들 중에 眞實이 아닌 것이 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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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正熙 메모: 漢文교육에 대한 나의 견해, -민관식:한글 專用政策과 朴正熙 大統領-

漢字를 가르치지 말자는 뜻이 아니다.
박정희   
  아래 소개하는 문건은 朴正熙(박정희) 대통령이 1972년 7월23일 「漢文敎育에 대한 나의 견해」란 제목으로 메모하여 洪性澈(홍성철)정무수석을 통하여 閔寬植(민관식)문교부 장관에게 전달한 것이다. 그 전 해 한글전용의 전면적 실시를 강행한 朴대통령은 부작용이 드러나자 漢字교육을 부활시키게 되는데 이에 따른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것이다. 그는 이 메모에서 「한문에서 나온 말이 너무나 많으므로 학생들이 사회에 나와서 생활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한자만을 중학교 이상에서 교육시켜 불편을 덜어주자」고 지시하고 있다. 이 지시메모는 國漢혼용으로 되어 있어 한글전용이 무리임을 스스로 드러내고 있다. 이런 漢字교육 지시도 朴正熙 시대에 가속화된 한글전용화 경향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이 메모는 朴正熙의 꼼꼼한 일처리 방식을 보여주는 자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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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敎部長官貴下
 
 
  漢文敎育에 대한 나의 見解
 
  1. 한글 專用에 關한 基本原則에는 何等不變임.
  2. 그러나 過去 數千年 동안 漢字文化圈 속에서 우리 文化가 發展되어 왔고 우리의 古典은 勿論, 우리 日常生活에도 漢文에서 온 말이 너무나 많음으로 學生들이 社會에 나와서 社會生活하는 데 필요한 最小限의 漢字만은 中學校 以上에서 극히 制限된 數의 漢字를 敎育시켜 不便을 덜어주자는 데서 漢文敎育의 必要性이 나온 것임.
  3. 大學에 가서 漢文을 專攻할 사람에게는 아무 制限 없이 얼마든지 古典 古文을 가르쳐서 大學者를 輩出해야 하는 것은 두말 할 나위도 없으나 一般社會에 나와서 ‘實用에 不便이 없을 程度’라는 方針이라면 自然的으로 그 數字는 大幅 制限되어야 할 것은 當然함.
  지금 一部 新聞들이 쓰고 있는 漢字를 全部 가르칠 必要는 전혀 없고 新聞도 現在 使用하는 漢字中 한글로 써서 何等 支障이 없는 것은 新聞自身이 스스로 制限을 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함.
  4. 이렇게 생각한다면 한자 몇 字를 채용하는 것이 가장 適合하냐 하는 것은 自然히 限界가 나타날 것임.
  5. 특히 留意할 점은 ‘漢文敎育’이란 日常敎育에 꼭 必要한 ‘漢字와 漢字로 된 熟語’만을 敎育하자는 것이지 漢字로 된 漢文章을 가르치자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確實히 認識해야 할 것임.
  例: 아래 古文章을 그대로 가르친다면 이것을 解釋할 만한 사람이 우리나라 所謂 漢文을 안다는 사람중에 몇 사람이나 있을까(漢文學者는 물론 제외).
 
  “夫所謂士者英雄也. 故曰 羅其英雄則敵國窮也.”
 
  上記古文을 中學生에게 가르치는 것은 政府方針과는 전혀 趣旨가 다른 것임. 만일 上記文을 漢文敎育을 위해서 가르친다면 아래와 같이 解釋을 한 文意를 한글과 漢文을 섞어서 가르침으로써 漢字와 漢文語를 敎育시키자는 것이 政府의 方針임. 즉 文意는 “士라 하는 것은 所謂 英雄된 者를 말하는 것이다. 까닭에 한 사람의 英雄도 빠짐없이 網羅하여 起用하게 되면 則 敵國은 自然 窮乏하게 되는 것이니라.”
 
  이런 식으로 漢文을 敎育하자는 것임.
여기에 包含된 漢字가 可及的 現行 使用漢字에 包含된 것을 擇하면 可할 것임.
 
  漢文敎育에 對한 基本趣旨를 다시 再認識하여 參考로 하실 것.
  1972.7.23
  大統領 朴正熙
 
  *漢文敎育을 主張하는 一部 保守的인 學者들에게도 이 趣旨를 充分히 認識시켜야 함.
 
[ 2009-10-12, 11:26 ]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29545&C_CC=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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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보고도

박정희대통령의 한글전용(한글을 아끼고 주로 쓰되 漢字도 배우고 익히고 사용할 수 있어야한다)을,

김일성의 한글전용(한자는 전혀 쓸 필요가 없고 한글만 써야한다)과

모두 동일시 취급하고 악을 쓰는 자들은 도대체 뻘갱이일까 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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