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대표적인 무료게임인 플래닛사이드2를 해봤습니다
처음에는 뭐가 뭔지 몰라서 헤매하다 공략같은거 찾아보고 게임 내에서 메시지 같은거 찬찬히 살펴보고
클래스 커스터마이즈 창에서 이것저것 눌러보고 설명 보니까 점점 감이 잡히더군요
정말 처음 시작할때는 맵도 볼줄 몰랐는데 나중에 맵을 잘보게되니까 게임이 무척 흥미진진해 지더군요
이 게임이 대단한게 수백명 대 수백명 싸움인데 렉이 거의 없습니다 전체적인 게임의 안정성이 매우 좋아요
그래서 그런지 대규모 전투가 벌어질때면 정말 희열이 느껴집니다 한창 싸우고 있을때 전략지도창 열어보면
우리편 탱크와 장갑차만 수십대 -_- 기타 적 거점을 압박해 들어가는 100명 정도의 아군 보병들...
지금까지 해본 어떤 FPS보다 전투가 스펙타클 하더군요
지난 주말에 시작했는데 미쳐서 벌써 플레이타임 30시간을 가뿐히 넘겼습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1.5와 배틀필드2 이후로 오랜만에 미쳐보는 FPS네요
개인적으로 100점 만점에 90점은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게임입니다
아래는 틈틈히 게임하면서 찍은 스샷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