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5분거리에 식자재마트가 생기다니 ㅠㅠ 새해결심 다이어트 안녕.. 안녕~
지금 행사중이라 더 싸서 넘 좋네요 ㅠㅠ 대용량, 업소용은 정말 신의 가호...축복이라고 밖에 할 수 없네요..
이게 제 잉여일때의 기본 상차림인데요.
브런치st 따라해본다고 하다가 맛있기도 하고 맨날 해먹기도 간단해서 거의 이렇게 먹어요.
이건 저녁..해시 포테이토만 추가됨ㅋㅋ 엄마가 맨날 이렇게 먹는거 알면 등짝 스매쉬!
여기부터 식자재마트의 은총이 시작됩니다. 이건 어디서 많이 보던 구성인데?
투X리 의 꼬치셋트랑 똑같죠! 가격은 반 값도 안됩니다ㅠㅠ
바로 친구랑 맥주 한 잔 했어요ㅋㅋ 앞으로 호프집가서 사 먹을려면 억울 할 것 같아요ㅋㅋ
꼬지로 부족해서 햄셋트ㅋㅋ 좀 태웟네요ㅋㅋ 싸구려 소세지맛이 아니라 꽤 수제소세지 맛이 나요.
실제로보면 비쥬얼 최강 스멜 최강! 데리야끼 염통 볶음입니다.
포장마차에 꼬치로 파는것보다 염통 자체도 오동통하고, 만들때 포도주랑 후추로 양념해서 염통특유의 잡내도 잡았어요.
데리야끼 소스도 집에서 그때그때 만들어쓰다가 그냥 업소용으로 싸게 샀는데 너무 편함 ㅠㅠ 싸구려입맛이라ㅋㅋ 더 맛있기도하고ㅋㅋ
물론 몸에는 안좋겠지만요..ㅋㅋ
염통이 저게 2천원치인데 진짜 업소 도매로 사면 더싸겠지요. 포장마차 장사도 할만한데? 라고 생각하게 되었네요ㅋㅋ
식후엔 디저트! 믹스일 뿐이지만.. ㅋㅋ 브라우니 믹스도 넘 저렴하길래 좀 쟁여야겠어요ㅋㅋ
처음으로 물도 계량해서 55g 딱 맞춰 넣었더니.. 이렇게 비쥬얼이 멀쩡하게 나온건 처음이라 신나서~
끝! 내일 또 식자재마트 출췍하러 가야겠어요!ㅋㅋㅋ으헹 신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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