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박승희 인턴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7일 서울 잠실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8·27전당대회에 상임고문 자격으로 참석했다.
더민주 당헌·당규에 따르면 전직 당 대표는 모두 상임고문 자격을 얻게 되며, 상임고문은 대의원에 포함돼 이날 전대 현장에서 '한표'를 행사할 수 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12시45분경 전대장에 도착해 당 대표, 최고위원 후보들과 인사를 나눴다. 문 전 대표는 이날 노타이에 당색(黨色)을 상징하는 푸른색 셔츠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