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게시판에 갑자기 왠 어항 하시는 분들 계실지 모르겠네요..
취미가 아니라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다시 시작해 봐야 하나 갈등중이랍니다..
예전에 아들이 없을때 취미생활로 물생활 하다가 장인어른 암투병에 농사일 지원등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어항에 소홀하게되고 이사를 계기로 전부
접었네요..
자작으로 다 만들어서 했었는데 최근들어 이 사진을 보니 아들이 자기도 어항에 물고기 키우고 싶다고 난리네요..
30큐브 작은 어항 하나 장만해서 다시 시작해 볼까?? 갈등이 생기네요..
분명 아이들 정서에도 도움이 될듯 한데 말이죠..
집에 어항 있으신 분들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