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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완료] 스르륵아재의 디오라마 제작기 - 프롤로그 (有)
게시물ID : toy_75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ngella
추천 : 13
조회수 : 883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5/05/20 23: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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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 처음 작성했던 글이 알수없는 이유로 한번 폭파되어 수정하였습니다. ㅠ,ㅠ ※


안녕하세요~ Angella입니다. (__)

무한~ 도저언~

이거 어디다 올려야 할지... 몰라서 일단 장난감갤에 올려봅니다..;; (쿨럭~)
한참을 미루다(몇년..;) 일단 지르고보자...싶어서 시작했어요...
일명, 디오라마 도전기~!!!

많은 모델러분들께서 지금 이순간에도 많은 디오라마 작품을 만드시고 구상하시고 계시는데요..
이 작품.. 저 작품... 많은 작품을 둘러보면서
나도 한번 만들어보고싶다...라고 막연하게만 생각했었는데..

아. 무. 튼..

이번에 제가 평소 구상하던걸 실행에 옮기려 합니다.
제작을 위해 재료를 이거 저거 준비해봤는데요..
일단, 도색을 위한 에나멜...

DSC_6646.jpg

이건 예전에 돌하우스 만들때 사용하던 녀석인데... 쓸일은 없겠지만...
혹시나.... 싶어서 일단 챙기고... 뒤에 세멘트만 사용할듯싶네요...;;
동계미채로 도색할꺼라 아무래도 무채색계열을 많이 쓸듯하여...
원색은 패~스~

예전에 쓰던 다른녀석들을 챙겨봤습니다.

DSC_6647.jpg

무채색 계열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같은색을 여러개 구매했었네요.. 흠...

그 다음은 디오라마를 만들 오브젝트들...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인 Ma.K씨리즈입니다... 지금은 원형사가 사라진(?) 비운의 캐릭들이죠..

DSC_6648.jpg

글라디에이터와 동계미채SAFS들...

껍데기를 까보면 이렇습니다...

DSC_6649.jpg

올망졸망 모여있습니다... 잘 안보이니 꺼내보겠습니다...;

DSC_6650.jpg

꽤 귀엽죠..?;; 1/35 스케일이라 크게 부담이 없는 사이즈입니다.

다음... 글라디에이터를 까보겠습니다..

DSC_6651.jpg

좌측에 보면 교체할수있는 캐노피와 스파이크가 있습니다..
본체뒤쪽 엔진룸도 오픈이 되는데 이건 나중에 제작에 들어가면 보여드리지욥..
뒤쪽에 가는 철사로 긴 안테나도 커스텀 해줄 생각입니다.; 디테일이 조금 더 올라가겠죠.? ㅋㅋ

그 다음은 병사들인데...
Ma.K에 등장하는 군인(?)들의 무장을 보면 2차대전때 독일군과 소련군 무장을 반반 섞은 느낌인데...
일단, 독일군 관련 미니어쳐만 구매.. 소련군도 몇가지사서 꾸며볼까... 생각중입니다...

DSC_6652.jpg

독일군 세트도 조금은 커스텀을 해줘야겠어요..(될진 모르겠지만요...)

DSC_6653.jpg

같은 미니어쳐가 보이죠..? 기분탓입니다....;는 아니고..
구매한지도 모르고 같은걸 또 주문해버렸네요..;;; (바보...)

DSC_6654.jpg

또 보이죠..? 역시 기분탓입니다...
저 샌드백 세트는 몇개 더 살걸 그랬어요... 정작 필요한건 안사고 엄한것에 더 지출을.. 에효..
다음은 디오라마의 디테일을 더 올려줄 웨더링킷입니다.

DSC_6655.jpg

아주 손쉬운 방법으로 디테일업을 해주는 녀석들이죠...
제가 구매할당시엔 4가지 정도만 있었던거 같은데 요즘은 종류가 더 많더군요...
자... 안을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DSC_6656.jpg

여성분들이 사용하는 콤팩트처럼 생겼죠..?
실제로 사용해도 무방할듯 싶네요..;;
눈썹에 숯검댕이 웨더링을 하면 나도 송승헌... (-_-)v

작품 구성을 대략 스케치 해봤는데...대~~~충 요딴식으로 만들겁니다.

DSC_6657.jpg

쓰던 안쓰던 이렇게 대충이라도 제작할 구상을 해두는게 도움이 되곤합니다...
이제 가장 기본이 되는 베이스로 사용할 목재와 디테일을 업시켜줄 부속물 몇가지만 더 구비가되면 
제작에 들어갈건데요...

개략적인 작업방법은...

언덕이나 구릉은 등고선을 만들듯 우드락으로 한겹한겹  층을 쌓아서 만든뒤 핸디코드로 마감하고

그위에 목공용풀을 희석한 물로 도포해준뒤 바닥 질감을 표현할겁니다.
눈내린 지형을 표현할건데...

눈재료로 뭘할지 고민이네요... 흠...
혹시 추천 해주실 재료가있으면 적극반영하겠습니다. 많이 조언해주세요~~ ^^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재료를 소개해드렸구요...
요즘 회사일이 바빠서 언제 완성될진 모르겠지만..
짬짬히 만들면서 제작기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이 한번에 12장밖에 못올리는건 아쉽네요.. ㅠ,ㅠ
(라고.. 썼었는데.. 계속 올리기가 가능하다네요..;; 하앍~ +_+)
허접한글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지금까지 Angella였습니다. 감사합니다.

Fin.
출처 내 마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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