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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교, 숨진 병사 유족에게 "급사할 팔자"
게시물ID : sisa_4909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듣보
추천 : 2
조회수 : 38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3/03 20:38:02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303155010330



1. 2001년 2월 자대 배치 13일만에 21세의 김xx 이병이 사망. 자대배치 13일만에 야간 경계교육을 마치고 3층 옥상에 올라가 투신했다는 헌병대의 조사결과

2. 부모가 유품을 인계받았는데, 유품 중 종이에 '금년에 재앙이 있어 사고로 2월에 급사' 라는 운세풀이가 적혀 있었음. 이 운세풀이는 병사 사망 후 군에서 받은 것.

3. 부대로 찾아가 따졌더니, 대위 계급의 장교 왈 "강릉에 가서 사주를 본 건데 잘 맞지 않느냐?" 라고 대답.

4. 부모가 사주를 본 강릉의 철학관으로 찾아가서 물어보니, 철학관 주인 왈 "군복 입은 사람이 찾아와서 돈을 주면서 그렇게 써달라 했다"

5. 부모가 부대를 찾아가 항의했더니 "개인의 일탈"이라 하고 끝, 장교는 징계받지 않음

6. 군에 재조사를 해달라고 요구했더니, 부대에서는 최초 조사를 맡았던 조사관에게 재조사를 맡기는 어처구니 없는 행태, 부모는 이에 조사 거부.

7. 계속된 싸움끝에 2009년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에서 사건 재조사 및 순직처리를 권고했으나 육군 재심사위원회에서는 기각.




미친 나라임

나라위해서, 군대에서 절대 죽으면 안됨...개죽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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