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에 생중계로 봤는데,
더민주에서는 김종인한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더라.
결과 발표직전 긴장된 순간에
사회자가 특별히 영감탱이 언급하며
'스페셜 땡스투유~ 김종인'
치켜세워주고
발표후 당선인 합동인사할때
영감탱이 일부러 단상에 올려세우고
가장 가운데 자리주면서
하이라이트 쏴주더라
그런데 신임당 대표가 수락연설할때
연단과 방청석 번갈아 비추는데.
영감탱이 그 사이에 사라지고 없음.
추미애 당대표 수락연설 몇분 걸리지도 않았고,
내준 자리가 연단 바로 앞줄 가운데 가장 좋은 자리라
카메라가 그 자리를 피해갈수도 없었다.
잔칫집가서 똥물 끼얹는게 딱 저런 느낌인듯 싶었다.
경제 민주화가 뭔진 잘 모르겠는데,
그게 아무리 좋은거라도
저런 인간에게 맡겨선 안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