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학교 첫 입학식.... 처음 만나는얘들도 있었고 단톡으로 본 얘들도 있었다... 고등학교 때 별로 친하지도 않은 얘들이랑 수업받는것도 싫고... 공부 자체에 의욕이 떨어져.. 성적에 맞춰 대학에 갔다.. 얘들이.. 좋아 보였다... 나도 과거의 싸이코같은 성격을 줄이려고 노력했고... 말도 많이 걸어보고... 인사도 하고.... 비록 수강신청 하기도 전에 써버가 폭발했지만.. .... 친구들덕분이 학교 다니는게 즐거웠다. 내일도 이렇게 즐겁게 얘기 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