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졸업하고 단풍국에서 취직한 SW엔지니어 입니다. 프로그래밍하면서 힘든건 많지만 그래도 코드 잘못짜서 버그나면 "기계고장을 둘째치고 사람죽는다" 라는 사명감? 이 들어나는 쪽으로 일하고 있어서 버그는 가차없이 죽이는게 일입니다. (정유트럭조종 소프웨어라 엔진날려버리면 10만불(약 1억)치 기계가 날라갑니다). 물론 단풍국이야 공대쪽이 인정받고 프로그램도 막 성장하고 있는상태라서 보수도 좋긴 합니다만 무엇보다 성취감 때문에 매일 출근하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