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정권 반대하거나 비판하면 툭하면 좌빨이니 뭔빨이니 몰아부치고 그건 그렇다치더라도 UN에서 이 정권하의 인권유린에 대하여 비판하였듯이 이 정권에서 인권이 유린되는걸 뻔하게 보면서도 그걸 가지고 얘기하면 인권천국 북한으로 꺼지라고 하고
파탄났다던 경제 살린다고 했는데 어찌되었던 경제 말아먹은건 사실인데 이것도 비판하면 좌빨 공산주의자들은 북한으로 가라고 막무가내고..
미국 쇠고기도 지들은 다 먹겠다고 호언장담하고 싫다는 국민들 두들겨 패고 더우기 일년이 지난 지금 결국 지들은 호주산, 한우만 쳐먹은거고 전의경들만 미국산 먹인거고..
결국 거짖말도 한두번도 아닌데..
누가 매일 진실만을 말하라고 강요하는것도 모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하지 않나 싶습니다.
솔직히 이 명박 정권에서 어디 앞뒤 맞는 얘기 한번 한적이 있고 어제는 이랬다가 오늘은 아니라고 하고 모레는 오해라고 하니 아주 가치관마저 상실될 지경이군요.
마치 영화 매트릭스에 사는것 같습니다. 도대체 이제까지 내가 배운 논리는 정말 논리이긴 한가? 라는 의문도 강하게 들더군요.
그것보다도 정말 궁금한건 아무런 사심없이 물어보고 싶습니다.
이명박을 진심으로 지지하시는 분들! 지지하는 이유가 도대체 뭔가요?
당신들도 대한민국이 잘 살게 되길 바라는거 맞습니까? 그리고 잘 산다는 기준이 누구나 정당하게 노력하고 정당하게 보수를 받고 법이 실제 지켜지며 윤리와 도덕을 지키며 열심히 살아가는 사회 그리고 그 속에서 가정과 의리를 지킬 수 있는 사회 인간들끼리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회 돈보다는 더 높고 가치 있는 뭔가가 있을 거라 믿고 희망하는 사회 국민이 왕이 되는 사회 권력위에 국민이 존재하고 실제 권력은 국민들이 바라는 사회와 꿈을 지키는 도구로 사용되는 사회!
제가 말한 사회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시는지요? 그러기 위해 이명박이 있어야 하고 이명박이 가능케 하고 그래서 이명박을 지지하는 건지요??
정말 너무 너무 궁금해서 참을수 없네요. 말꼬리는 잡을 생각이 없습니다. 단지 진솔한 답변을 해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