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다 고소하라고 하는데 정작 피해자인 갤탭은 끝까지 돌려주면 용서해주겠다고 했을때부터 '아 이놈은 고소같은거 못할놈이다' 라는걸 느꼈음. 아마 모르는것에 대한 두려움과 귀찮음이 섞여있었을거임. 중학생이였나? 나이도 어리고 주위에 실질적으로 도와줄사람도 없으니까 그랬겠지만 존탱 인실좆안한거는 좀 아쉬움. 처벌을 안 받아서가 아니라 나쁜짓에 대한 확실한 각인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거 없이 그냥 만만하게 넘어갔으니 존탱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거임다. 혹시나 다음번의 피해자가 나온다면 똥밣았다고 생각하고 넘어갈게 아니라 확실하게 앞가림좀 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