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기득권들은 반대세력을 종북으로 낙인을 찍어서 처단하는 방식을 즐겨 사용해왔지요.

최근 러시아의 폭주를 바라보며 러시아의 기득권들은 어떤 구실로 반대세력을 찍어누르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원래 공산주의 국가였으므로, 빨갱이나 공산주의자로 낙인을 찍어봐야 별 데미지를 줄수 있을것 같진 않고..

친미, 종미로 낙인을 찍기에는 미국과의 관계도 많이 우호적으로 변하지 않았나요?

남는 건 애국, 민족주의인거 같은데.. 반민족주의자, 매국노로 낙인을 찍는다면 효과를 좀 볼수 있을 것 같긴 하군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푸틴을 반대하면 그게 왜 반민족주의가 되고 매국이 되는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