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TA 문제: FTA에 자체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FTA에 포함되어있는 독소 조항이 문제가 되는 겁니다. FTA야 공정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면 할 수도 있죠. 그런 독소 조항들이 노무현 대통령 임기때 처음 논의의 대상에 들어갔던 것은 맞습니다. 예를 들어서 래칫 조항 같은 게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내용을 알아본 결과 한국에 불리한 내용이라 포함시키면 않되다라고 결론이 난 일이었고 그게 아니라면 한미 FTA를 못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죠. 그리고 그게 올바른 결정이었죠. 하지만, 이명박 정부 때 뒤집어져서 FTA에 포함되어 버림니다. 어떻게? 협상단장이 거짓말로 사태 무마하면서 시간때우다가 갑자기 말이죠.2) 대기업 위주의 정책? 어떤게 말이죠? 대기업 위주의 법인세 감면이 노무현 정부때 있던 일인가요? 대기업에서 싼값에 한전 전기 사다쓰면서 반대로 자기네 공장에서 발전한 전기를 한전에 팔아먹는 일을 한게 어느 정부 시절에 있었던 일인가요?3) 부동산 가격 상승: 부동산 가격 상승은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이 당선되려고 자기네 지역구 재개발 공약을 남발해서 생긴 일입니다. 박원순 시장께서 지금 그 똥을 다 치우고 있는 중이죠.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해서 종부세 법안을 만들어 놓으면 뭐합니까. 강남구 구의회에서 독단적으로 종부세 면세를 결의해버렸는데요. 그리고 지방세 없다고 징징 거렸죠. 그때 강남 구의회를 과반, 아니 거의 전 의석을 차지고 하고 있던게 민주당인가요 열우당인가요? 새누리당입니다. 용산 사태 일어난 시점에 용산 특별지구 구상하고 아무 조정도 없이 세입자들 몰아낸 결정을 내린 시장(누군지 아시죠?)은 가만히 나두고 왜 그걸 노무현 대통령 탓을 합니까?4) 외교 실패: 일반적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평가는 외교정책에서는 뛰어났으나, 국내의 각종 반대 세력으로 인해 내정에 실패한 부분이 크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북한에 돈을 퍼줬다고 하는데 대답할 가치도 없는 헛소리고, 대미 외교가 표면적으로 나빠보인건 미군 장갑차 사건 때문입니다. 아니 대미 외교가 나빴다면 전세계 어느 나라에게도 팔지 않겠다던 글로벌호크를 왜 예외적으로 한국에만 판매 승인을 했을까요? 대미 외교 좋았습니다. 문제는 이명박 대통령이 글로벌호크가 뭐하는 건지도 몰라서 그냥 안 살래 해버린 거죠. 대 러시아 외교 악화는 무슨 개소린지? 대일외교가 악화 되었다고 말하는건 병신 짓의 정점이군요. 노무현 대통령 시절 우리는 독도문제는 주권국가로써 강경하고 당당하게 대응하면서도, 일왕과 만나고 동북아 균형자론을 구상해 나갈 만큼 일본 및 중국과 대등한 관계에서 긴밀한 상호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아베가 개소리를 해도 귀막고 깨갱거리며 숨죽이며 살지 않았습니다.
자 이렇게 글 쓰셨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다시 글을 올려드립니다. 하나 하나 반박해드리죠.
거짓말을 저렇게 당연한 듯이 하시는 것을 보면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 합니다. 사람이라면 거짓말을 사실인양 버젓이 쓰면 안되죠.
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416504님들 좋아하는 오마이뉴스 기사입니다. 사람으로 봐드려야 할 지도 모를 거짓말을 인신공격하면서 시전하는 걸 보면 놀라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저기 멍청한 분 말고도 좀 멍청한 분들이 더 있긴 하지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하면 안되죠. 6.30일에 FTA 최종 타결이었죠. 2007년도에바로 2007년도 6월 15일 기사니까 님의 말은 신빙성이 전혀 없는 거죠. 2. 한전의 전기세 지원은 계속 있었던 일인데 무슨 말씀이신지. 전기 되팔기는 전기를 생산하는 애들이 파는 거지 아무나 팔 수 있는거 아닙니다만... 3. 부동산 가격 상승 문제를 새누리당 출신 단체장들에게 돌리시는 거 같은데, 전 종부세 등의 세금 때문에 도리어 더 올랐다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세금으로 시장 조절하는 것이 가장 안 좋은 수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니까요. 세금이 오르니까 집 주인들은 도리어 가격을 올려서 부르게 되고, 또한 월세 또한 천정부지로 오르게 됩니다. 세금 올리면 그런 효과가 나오는지 생각도 못 하는 거죠. 세금이 오르면 집값 안정되겠지 <-- 정말 순진한 생각일 뿐이죠. 그리고 세종시니 뭐니 정부에서 나서서 한 것들도 많습니다만;;; 집값이란게 겨우 강남 서초 등등만을 보고 말씀하시면 안되죠. 정부가 해야 될 일이 있고 아닌게 있는 겁니다. 부동산은 그냥 시장에 맡기고 시장 감시만을 철저히 해야지, 내가 잡겠다 라고 하면서 나서는게 도리어 시장 교란을 불러오는 거죠. 이명박 전 대통령의 물가 내가 잡겠다 이것도 뻘짓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 이유로요. 4. 노무현 외교 성공 했다는 것은 노사모 관련 블로그에서나 보던 말인데, 어디서 성공했다고 외치는 지 알 수가 없군요. 글로벌 호크도 판매 요청했다가 노무현 시절에 거절당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산다고 타결봤다가 무한 연기 중이구요. 어디서 그런 거짓말을 하시는 겁니까???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2&aid=0000009823 뉴스 제대로 보세요. 강대국과의 대등한 관계라니 어처구니 없는 주장 근거도 없이 사실인양 호도하지 마세요. 강대국과 상대적으로 약소한 나라는 대등한 외교 자체가 불가능입니다. 노무현이 대등한 관계라고 외치면 대등해지는 줄 아십니까..... 당시 북미 관계는 최악이었고 부시 정부 당시 백악관 실장인지 누군지의 최근 자서전에는 노무현에 대한 욕까지 나오는 거 보면 모르시겠습니까. 노무현 때 대미 관계는 최악 중의 최악이었습니다. 어디서 거짓말을 그렇게 하시는 건지요. 그 시절 동북아 균형자론이 얼마나 조소의 대상이었는지 모르십니까??? 모르신다면 귀닫고 눈감고 사시는 거라 생각되네요.
님의 반박을 보면 제대로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 하는게 하나도 없어요. 그게 반박입니까? 도대체 상대할 가치도 없는 리플입니다만
그래도 그나마 반박의 형식을 조금이라도 따르려고 하는 유일한 리플이기 떄문에 반박 글을 다시 올립니다.
어디서 도대체 카더라만 듣고 사실인양 호도하지 마세요. 대미 외교가 최악이었기 떄문에 FTA 를 함에 있어서도 독소 조항이니 다 집어 넣고
비굴한게 한거라는 거 생각은 안 드십니까?? 강대국과 대등한 외교는 커녕 왕따나 당하던 처지였습니다. 추억 미화하지 마시고 이젠 제대로 좀 보시길 바랍니다. 지지율 5%는 제가 조금 잘못 안 사항이 있으므로 정정합니다.
반박할 거리도 없다고 계속 지껄이는 멍청한 분이 하나 따라 붙는데요.
정말 쓰레기 짓 그만 좀 하세요. 반박도 못 하면서 반박할 거리가 없다고 자위질 하는 것 보면 역겨울 정도입니다.
자신은 하나도 링크 못 하고 반박도 못 하고 비아냥과 인신공격 외에는 할 줄도 모르는 무식한 인사가
반박할 거리가 없다느니 자기 편들 좀 있다고 의기양양 하면 님 말이 진실이 됩니까?
고작 우물안에서 개굴거리는 개구리일 뿐이지. 정신 좀 차리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