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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학원 강사입니다.
게시물ID : gomin_10221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얌이
추천 : 0
조회수 : 61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3/04 08:52:29
영어를 가르칩니다.
 
30대 중반이고요.
 
아직 미혼이고요.
 
남자입니다.
 
20명 정도의 학생을 가르치는데요.
 
여학생들이 많습니다.
 
겉으로 표시는 안 내도 제가 이 나이 먹고도 속으로는 부끄럼을 많이 타는 편입니다.
 
섭 중에 이 단어가 나왔는데..
 
"쌤쌤, 뜻이 이상해요~"  (지문 : 상당히 순수하게 정말 먼 말인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뭘 이런 걸가지고.."  '그래, ㅋㅋ 나에게 오라. 무엇이든 가르쳐 주마 ㅋㅋㅋ  가소롭군.'  
 
그러나...
 
zz.JPG
 
2번으로 눈길을 안주며 애써 태연한 척 칙피 사진(*일종의 콩입니다)을 검색하면 상황은 끄~~~읕!
 
'음.. 이정도면 선방했어'
 
하지만 머리는 이미 뒤죽박죽..
 
웅~ ㅠ.  애들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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