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여우모사이트를 우연히 들렀는데 여성접대 알바가 시급 몇 십만에 한 달이면 몇 천 이더라구요
대학도 1학년만 다니고 몇 년 휴학 상태에 다닐 형편이 안되고 나이도 이미 이십대 후반이라 취직이
더 빠른 선택인 저에게는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여러공장알바도 해보고 피시방 편의점 전단지 등등 어떤알바라도 하루종일 일해도 저기 한 시간 돈을
못잡으니 말입니다
물론 남자도 뽑지 않는가 하며 검색을 안해 봤다하면 거짓말입니다
누구보다 성실하다 .뭘 해도 할 수 있다. 내 자존심.
당장 아무것도 없으니 예전에 수구러 들었습니다
구걸을 하는바입니다
취직자리 없을까요?
인내심은 마라톤 하프 완주 기록도 있을정도로 좋습니다
제가 경기 이천에 살고 있어서 하이닉스 생산직 정규직알아보는데
채용란에는 없고. 아 전화는 아직 안해봤네요
아줌마랑 놀아주는 곳이라도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 부탁합니다
간절합니다 하고 싶던 꿈같은 건 접은지 오래라 돈이라도 모아서 편히 쉬고 싶네요
돈 걱정 없이 놀고도 싶고 폰팔이 같은거 하려고해도 대리점이 있어야 되는등 씨앗이
있어야 하더라구요
..
두서 없이 막적었습니다 키보드라면 막 쳐서 글이 길어 졌을 건데
못치는 모바일로 치니 하루를 여기에 투자한 듯 하네요
혹시 평생을 자기 회사에서 성실히 근무할 청년을 찾으시는 사장님
계시면 여기 있습니다 한 때 컴퓨터 쪽으로 꿈도 있었던 적이 있어서
컴 조립 등도 되고 문서작성 등은 쉽게 됩니다 피아노 가게에서 일 한 적도
있어서 힘도 허당이 아닙니다 밥은 조금 많이 먹긴 하지만 그 값은 합니다
연락처를 남기고 싶지만 인터넷에 별 이상한 놈들이 많아 사장님께 죄송하게도
덧글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