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개월동아 강아지가 너무 키우고싶은마음에
여기저기 알아보고
내가 한생명을 책임질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엇습니다
고민 끝에 유기견 입양으로 결정했내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사이트 들어가서
입양가능한아이 확인하고 연락후 방문을 했어요
버스타고 한시간 걸려서 갔는대
근대 갑작이 애기가 감기기운이 있어서 내일쯤 입양 받기로 했내요 ㅜㅜ

그래서 제가 걱정되는게 많아요 
말티 4살 중성화된남아 입니다
어떻게해야 마음을 열까요?
처음 봤을때 아파서그런가 밥도잘 못먹고 절 무서워하더라구요
미용은 바로 안하는편이 좋겠죠?
근대 제가 목욕에 자신이 없어서 ㅜㅜ
귀나 물들어갈까봐 무섭고
애기가 절 싫어할까봐 무섭고 ㅜㅜ
일단 기본적으로 필요한 용품들은 다 주문한 상태인대..
미용이나 목욕은 언제쯤하는게 좋을까요
애기가 말티인대 발이 갈색이되어 있더라구요 ㅜㅜ
아 이름은 뭘로 지어야할지

하..걱정이 산더미내요 ㅜㅜ
그래도 입양 결정한거니까
이쁘게 사랑주면서 키울껍니다!!
친해지는 방법이나 자신만의 노하우 라던지
이런거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힘이 많이 될꺼같아요!!

여러분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