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집안일할때 부모님말 안듣고

고무장갑 안쓰다가

주부습진이 생겼네요..

여지껏 안생겼는데 왜 갑자기 생긴건지

뭐 보여줄 사람도 없어서 다행이긴 한데

약간 아프기도 하고 대중교통 이용할때

좀 창피한것 같아서 주먹쥐고 안보이게 해요

남자지만 손이쁘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ㅠㅠ

오늘 스크럽으로 벗기려하니까 더 이상해졌어요..

휴우 생각지도 못한게 고민이되다니ㅎㅎ

누가보면 막 안씻은줄 알거 아니에요ㅠ

벌겋게 일어나던게 점점 굳어지고 있는거 같아서

낫는 것 같기도 한데 

이제 나중에 연애할때

굳어버려서 손도 못잡는거 아닌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