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잠을 못자요

아침에 출근해야되는데..

잠을 못자고 출근하는 만큼 고되지죠

잠을 못자는 만큼 생각이 많아져요

근데 내 인생 뭐하나 해온게 없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잘하는거 하나없고

일하면서도 욕도 무지 잘 먹어요

진짜 불알친구라는 애들도 다들 힘들어서 내색도 못해요

나쁜거 잘 알지만 생을 마감하는것도 생각해봤어요

참 편할거 같더군요..

하지만 부모님께 상처드리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살고있구요

저도 더이상 이렇게 살고싶진 않은데

어떻게 어디서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횡설수설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