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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위한 허접한 지침서 And 후기
게시물ID : travel_60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이쿠어머나
추천 : 11
조회수 : 270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3/04 14:22:18

안녕하세요

잉여롭다 못해 잉어가 되어버린 오징남 입니다.
벌써 2014년이 되었네요....

오늘은 어제 싱가포르 에서 한국 온 기념으로 자유여행에 대한 정보를 공유 하고자 합니다.
나이가 20 넘어가면 해외도 한번 가보고 싶고 그렇잖아요...

저는 우선 32살 잉여롭다 못해 잉어가 되어버린 오징남입니다.

지금까지 다녀온 국가는 태국-푸켓 / 미국-하와이, LA / 일본-오사카, 도쿄 / 필리핀-세부(세부시티에서만 있었음..) / 홍콩-홍콩, 마카오 정도이고
태국-푸켓 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자유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어제 싱가포르항공 SQ602 항공편으로 한국도착했으니.. 싱가포르도 추가 되었네요.. (집에오니 새벽 ... 빌어먹을 리무진 버스...)
(4월에는 세부-막탄 예정 입니다.)
* 하지만 부산이나 제주도는 한번도 못가본것이 함정.

우선 해외여행을 왜 가냐 ?! 라고 누군가 저에게 물어보신다면 저는 그냥.. 한국에서 처럼 인터넷 조금만 하면 툭탁툭탁 나오고 즉흥적으로 갈수 없고 세세하게 일정을 짜고 그 일정에서 이런저런 변수가 나와서 소소한 이벤트가 좋아서 해외여행을 다닙니다. (하지만 통장의 잔고는 파리만 날리죠)

혹, 올해 또는 몇년안에 해외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글을 작성 해 봅니다.


(1) 방문할 국가 지정
해외여행을 가야겠어 !! 라고 생각하셨다면... 우선 국가를 정해야겠죠. 비행기로 보통 2(중국~ 홍콩)시간 부터 최대 7시간(싱가포르 기타등등) 정도 소요가 됩니다. 뭐.. 여성분들의 쇼핑의 꽃이라는 하와이(오아후) 같은 경우에는 10시간정도.. LA 정도라면 대충 18시간 정도를 예상하시면 됩니다.
방문할 국가를 생각하실때 비행기 시간을 꼭 염두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지갑은 얇으니까요....
열명중에 열명은 분명히 이코노미 클래스를 이용할 것이기 때문에... ㅠ
고려사항으로는 첫째로 비행시간 둘째로 해당국가 방문 목적 정도일 것 같습니다.

(2) 자유여행 ? 패키지 ?
이부분이 고민이 많이 됩니다. 요즘 패키지 많이 나오죠 ? 싼것도 종종 나오구요 물론 패키지에서도 얼리나 에어텔 상품이랑 묶여서 나온 상품의 경우 일정 걱정 없고 자유여행보다 요금 저렴한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경우는 제가 연애할 확률로 뜨고, 또한 매의눈을 가진 여행 고수들이 후다닥 구매를 해버리니.... 사실상 우리가 선점하기에는 많은 무리가 따르죠... (마치.. 한국야구 플레이오프 시즌에 바베큐 석을 예약하는것과 같은 경쟁률이랄까..)
자유여행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우선 가격과 자유로움 입니다. 일정을 내가짜고 내가짜고 내가짜니 내 마음대로 할 수 있고 가이드 팁이 없으니까요.
그러나... 전 그 국가를 처음가시거나 또는 해외여행이 처음이시라면 돈을 좀 주시더라도 패키지를 가시라고 추천 드리고 싶네요.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치안 입니다.
한국만큼 치안좋은 국가도 진짜 없습니다. (굳이 꼽자면 싱가포르/일본 정도?)

(3) 자유여행일 경우 항공권 구매하기
항공권 가격은 항공사 및 구매 날짜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 입니다.
예를들어 앞으로 2개월 후에 난 꼭 가고야 말겠어 ! 라면... 이미 항공권이 없으니 비싼돈 주고 가는거죠...

항공권은 보통 6개월 1년전에 예매를 시작합니다. 같은 이코노미라도 구매 날짜에 따라 항공권 가격과 유류세가 다른셈이죠.
물론 저렴한 항공권은 경쟁이 그만큼 치열하니 이번년도 말이나 내년여행 계획이라면 미리 항공권을 구매 해두시는거죠.

- 항공권 검색 사이트
1) 지마켓 투어
2) 인터파크 투어

- 조금더 항공권 저렴하게 구입
1) 바로가기 설치 및 쿠폰을 통하여 구입
2) 항공사 홈페이지에 직접들어가 실시하는 얼리항공 또는 땡처리 또는 프로모션 진행 항공권 구입하기

- 항공권 검색 방법
1) 국가 + 방문할 장소 선택
2) 날짜 선택
3) 경유하지 않을 경우 직항이나 예약발권 가능한 옵션 선택
4) 검색 버튼 클릭

* 항공권 예약시 자신의 여권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하세요 영문이름이 틀리거나 정보가 상이할경우 비행기를 못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자유여행일 경우 호텔 예약하기
자유여행일 경우 항공권 / 호텔을 직접 예매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죠.. 물론 요즘은 자유여행 패키지로 여행사에서 대행을 해주지만 전 그 수수료가 비싸다고 생각되므로....

방법은 사이트를 통하여 예약하거나 애초에 항공권 검색시에 에어텔 상품으로 묶어가는거죠

* 에어텔 상품이란 ? 공항 또는 호텔 측에서 서로 협력하여 상품을 묶어 좀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품

- 호텔 예약 사이트
1) 아고다
2) 익스피디아
3) 호텔인조이

* 위 사이트에서 예약 후에는 반드시 해당 호텔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어 해당 호텔의 이메일로 예약 확인에 대한 문의 메일을 보내주세요.
실예로 예약만 해두고 방문했는데 예약이 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 체크인은 보통 PM 2:00 이후 체크아웃은 보통 AM 11:00 이전입니다. 만약 체크아웃 이후의 시간대에 체크아웃시에 레잇체크아웃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레잇 체크아웃 요금은 호텔 또는 리조트마다 상이하며 최대 일일 숙박요금의 50% 까지 부과됩니다.
* 해당 호텔 예약 사이트의 요금은 순수한 1일 숙박 요금이며, 차징/팁 등의 요금은 제외되어있습니다.
(차징 및 팁 요금은 국가별로 상이)

(4) 자유여행을 경우 일정 짜기
자 !! 이제 항공권도 호텔도 다 예약 했습니다 !!!!!! 이제 일정을 짜야겠죠 !!!! 일정은... 해당 방문 국가의 관광청을 방문하시면 가장 기본적인 유명한 곳 먹거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투어팁스 또는 해당 국가에 대한 카페등을 이용하시면 정보가 아주 넘치다 못해 줄줄 흐릅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 정보는 비추합니다. 이번 싱가포르에서 당했어요 아~~~)

일정은 보통 1일차 마지막날은 입국과 출국이므로 조금 적절하게 잡으시는걸 추천하고 본격적인 일정은 2일차부터 설계 하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호텔을 기점으로 반시계 반향으로 도는 편인데 그건 뭐 여기저기 정보를 통하여 일정을 짜시면 됩니다.
(카페 같은 곳 가보면 자신의 일정을 공유도 하니 그것을 참고하셔도 되구요)
* 자신이 작성한 일정은 반드시 출력해서 갑시다. 초행길이라면 아무래도 길이 어렵다보니 필수입니다.
* 간략한 지도 정도는 뽑아갑시다. 또한, 자신의 일정에 해당하는 지역 지도는 필수입니다.

(5) 패키지의 경우 ....
알아서 해줍니다. 여권만 잘 챙겨 갑시다...팁줄 돈이랑...

(6) 환전하기
방문 예정인 국가가 신용카드가 아주 매우 쓰기 좋은 환경이라면 신용카드만 들고가면 되겠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에서도 신용카드 안받는 가게가 있는것처럼 외쿡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국내은행에서 환전시에는 해당 국가의 돈을 큰단위로 하지마시고 중간정도 단위로 쪼개서 들고가주세요.
특히, 우리나라보다 물가싸고 덜 발전된 국가의 경우 큰돈은 바꿔줄 잔돈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 환전시에 환전하고자하는 지폐의 액수에 따라 수수료 차등 됩니다. 해당 지폐에 대한 수수료 미리 확인하시고 가세요
* 현지에서 사설 환전소 같은 경우가 환율이 더 좋을수도 있지만 어지간하면 국내에서 환전하는것보다 비싸니 미리 바꿔갑시다.
* 국가마다 입국시에 들고올 수 있는 국가 지폐단위 제한 있습니다. 만약 자신이 럭셔리 그랑프리 울트라로 여행하고 싶으시다면 해당 국가 지폐 + 미국 달러를 준비해 두세요
(달러는 거의 모든국가에서 사용됩니다.)
* 현지에서 환전하고자 합니다. 한국돈으로 환전시에는 한국돈 -> 미국 달러 -> 현지국가 화폐 순으로 환전되기때문에 수수료 많이 발생합니다.
* 현지에서 해당국가 지폐 모자랄 경우는 한국돈으로 환전하는것보다 미국 달러로 환전하는게 이익입니다.

(7) 인천국제공항 에서 출국하기
1) 각 집에서 리무진 또는 버스 또는 택시 또는 자차 이용으로 인천국제공항 도착
* 한국은 여권만으로 발권 가능하지만 외국의 경우 이티켓 출력하지 않으면 발권 불가능 할수도 있으니, 반드시 이티켓을 뽑아갑시다.
2) 인천국제공항 3층에서 발권 및 짐 붙인후 출국심사
* 트렁크의 경우 1인당 1개 20Kg 미만의 짐은 무료이나 초과시에는 1Kg 당 요금 부과 됩니다.
3) 면세점에서 띵가띵가 놀다가 출발시간 30분 전, 보딩시작 (보통 30분 전에 보딩 시작합니다.)
4) 목적지 나라로 출발 !!!
* 라이타는 1개 / 위험물 못가져감 / 트렁크에 액체는 100ml 이나 이 기준은 입국 예정인 국가마다 틀릴 수 있으므로 미리 확인 합시다.
* 한국에서 면세점 물건 구매시, 한국에서는 출국 가능하나 입국 예정인 국가마다 면세제품이 사치품인 경우 부과세를 물 수 있으니 미리 확인 합시다.
(동남아시아 쪽이 많습니다.)
* 단기주차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 약 10000원 입니다. (요금 탄력제 평일 및 주말 요금 상이)
* 장기주차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 약 8000원 입니다. (요금 탄력제 평일 및 주말 요금 상이)
* 경차는 물론 50% 감면 / 장기주차는 터미널에서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머니... 셔틀을 이용합시다.

(8) 입국예정인 국가에서 입국하기
1) 비행기 또는 공항 도착하여 입국심사서 작성 (또박또박 잘 적어봅시다. 보통 입국심사서 놓여있는 곳에 각 나라별 언어로 예시 있습니다.)
2) 입국심사 (본인 확인 및 간단한 여행 목적 질문 받을 수 있습니다. 예상 질문은 대충 어디서 왔냐 온목적이 뭐냐 정도이니 중학교 수준의 영어 수준이면 OK)
3) 짐찾기 및 입국검사 (각 나라별로 입국검사는 복불복이라 뭐라 할수가 없네요..그냥 재수없으면 짐다 까는거고 재수있으면 그냥 통과입니다.)
* 몇 국가에서는 출입국 인원에 대한 블랙리스트가 있습니다. 해당 관광청 홈페이지 가시면 해당 블랙리스트 알 수 있습니다.
(보통의 국가는 영문이름 생년월일로 성별 등으로 적어두지만.. 이놈의 필리핀은 그냥 영문이름만 해두기 때문에 동명이인의 경우 입국 거부 당할 수 있습니다.)
* 블랙리스트와 정보가 같을경우 해당 관광청에 문의하여 블랙리스트와 자신이 동일인이 아님을 증명하시고 해당 증명에 대한 서류 준비하시면 입국 거부 당하실일은 없습니다.

(9) 공항 터미널에서 목적지로 이동하기
자 ~ 이제 우리는 목적지에 왔습니다 !! ^_^ 그럼 예정된 숙소로 가야겠죠 !!! 하지만 어떻게 이동을 해야하나요 ㅠㅠ ?!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숙박예정 호텔에서 제공하는 픽드랍 서비스 이용
- 호텔마다 유/무료로 제공되며 거의 24시간 제공됩니다. 호텔 예약후 예약확인에 대한 메일 보낼 시, 공항픽업에 대한 문의 하시고 해당 답변오면
이름과 원하는 날짜 예약하는 사람이름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예약하시면 됩니다.
2) 항공사 라운:지 서비스 이용
- 제주항공 / 대한항공 등 어지간한 항공사는 라운:지가 있습니다. 해당 항공사 라운:지 홈페이지 방문하여 픽드랍 서비스 요청하시면 됩니다.
물론 유료입니다....
3) 택시 이용
- 택시 타시고 해당 목적지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요금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해당 국가 여행정보 카페에 가셔서 문의 하시면 리조트 별로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녀왔기에
대략적인 요금 나옵니다.
4) 지하철 이용
- 지하철이 한국만큼이나 발전된 국가에 한하여, 지하철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_^ 노선도와 티켓 구매 방법만 숙지하시고 가면 되겠네요

(10) 여행 국가에서 한국으로 출국하기
기나긴 여행도 끝났고 다시 한국으로 와야하는군요 ㅠㅠ 여러 공항을 가보았지만 인천공항만큼 좋은곳은 없었던것 같네요...
출국하는거야 상단의 방법들을 역순으로 가시면 됩니다.
(발권 -> 짐맡기기 -> 출국심사 -> 면세점 띵가띵가 -> 보딩)

* 몇몇 국가에서는 공항사용료 받습니다. 미리 알아두세요 또한, 공항사용료는 현찰로 받는 경우가 허다하니 미리미리 알아보시고 해당 금액에 대한 잔돈은 여행중에 남겨두세요

(11) 한국 입국하기
1) 비행기에서 세관신고서 작성
* 한국은 면세 가능 범위는 미화 기준 400$ 입니다. 한국돈으로 약 40만원 생각하시면 됩니다.
2) 한국도착 입국심사
3) 짐찾기 -> 짐검사 -> 한국 입성 !!!!!!!!!!
4) 집에가기



조금 대략적으로 작성하였네요 ^_^;;;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적어보았습니다.
혹시 문의사항 있으시면 댓글로 적어주세요 ~










(12) 여행한 국가 후기 및 자잘한 팁들

1. 태국-푸켓
날씨 : 더움
치안 : 밤에 걸어다닐 정도는 됨
물가 : 마사지는 보통 한화로 1~2만원 사이 (전 500바트 주고 받음)
음식 : 향신료.. 향신료.. 향신료.. 똠양꿍이 아니라 난 똥양꿍이더라...
기념품 : 말린과일들 ? (망고같은거) 아카시아 꿀 정도..
연인들이 갈만한 곳 : Pp 섬 / 바통 / 반잔시장
솔로들이 갈만한 곳 : 라이브쇼 (눈앞에서 진짜 합디다...) / Pp섬 / 바통 / 반잔시장
설명
날씨는 덥고 습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르륵 (혼자간 나의 눈에는 눈물이 주르륵) 대체적으로 사람들은 느릿느릿 합니다. 물론, 한국기준으로 느릿느릿하다는것이고 날씨가 대체로 더운나라는 사람들이 여유가 많더군요.
푸켓섬 근처의 리조트의 경우 바다가 가깝기 때문에 좋구요
풀빌리 하실경우는.. 보통 바닷가에서는 조금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교통편은 아.. 이름 까먹었느 오토바이 택시 비슷한거 아니면 오토바이 빌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유여행으로 가실경우 교통편에 대한 대비 다 하셔야 합니다.
어메이징쇼 같은 만인이 볼 수 있는 쇼 존재합니다. 오래된 연인이거나 결혼한 부부일경우 라이브쇼 같은것도 한번 볼만은 합니다. (단 그런거에 거부감 없어야함... 진짜 하는것도 있지만.. 괴상한 차력쇼도 하기때문에 사람에 따라 거부감들수도 있음)
관객중에 여성 초대하여 쇼하는 남성의... 더이상은 생략합니다..
곽객중에 남성 초대하여 속옷만 입혀놓고 쇼하는 여성들이 샤워를... 더이상은 생략합니다.
주의사항으로는 사원들어갈시에는 샌달안됩니다. 신발 벗고들어가야 합니다. 
현지음식으로는 스키는 그나마 먹을만 합니다.
바통거리 게이 사진 함부로 찍지마세요. 팁줘야함
바통거리 좀 안쪽으로 들어가면 씨푸드 식당 꽤 있음 한국어로 "양 많은 4만원" 적혀 있는곳 많음 ㅋ
냄새에 민감하시면 반잔시장은 비추 파리를 구경하러 온건지 시장을 구경하러 온건지 약간 혼란스러움
물에 석회기질 많기때문에 먹고 양치하는 물은 반드시 사먹을 것 괜히 수돗물 먹고 여행기간 내내 설사와 함께하셔도 별 수 없습니다.

2. 미국-하와이 (오아후, 빅아일랜드)
(1) 오아후
날씨 : 더움
치안 : 와이키키해변 우범지역 꽤 있음 소매치기 강간 강도 등 해당 사건 매년 많이 발생 여성 혼자 갈 경우 절대 밤에 혼자 다니지 말 것
물가 : 한국보다 비쌈 쇼핑몰에 있는 바 또는 음식점 갈경우 1인당 2만원 생각하셔야함
음식 : 보통 씨푸드 샐러드 비프 이므로 평소에 먹는것들
기념품 : ABC 마트에서 파는 하와이안 초콜릿 강추 (싸고 맛있음)
연인들이 갈만한 곳 : 와이키키 해변 / 쇼핑몰 / 그외 유명 장소들
솔로들이 갈만한 곳 : .............................쇼핑몰 구경이나 합시다..........
설명
교통편은 좀 외각지역의 유명 장소들 다닐시에는 교통편 조금 불편합니다. 렌트 강추 합니다. 단 힐튼호텔 근처 묵으실 경우 어차피 아울렛 근처이고 와이키키도 가깝기때문에 쇼핑이 목적이시라면 걸.어.서 다니시에도 충분함 (공항에서 - 해당 호텔 픽업은 미리 문의 아니면 택시 타시면 30분이내로 오아후 중심지 도착합니다.)
전 렌트했다가 괜히 주차요금만 날림... (더군다나 하루에 16만원짜리 머스탱 빌렸는데.. 2일 일정내내 비와서 오픈도 못해봄)
오하우 무료 주차장 거의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교통편은 버스, 작은 자동차(?) 같은거랑 도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쇼핑몰 이용시에 면세점인지 아닌지 확인 필수 입니다. 같은 아울렛이라도 면세점이 아닌곳이 있어 택스 따로 붙을 수 있습니다.
그럴경우에는 공항가서 세금 낼것이기 때문에 택스 제외해달라고 하시면 빼줍니다.
거리 돌아다니다 보시면 코치...코치..코치... 를 아주 쉽게 100M 단위로 보실 수 있습니다. 무슨 코치 매장 구경 온 줄 알았습니다.

(2) 빅아일랜드
날씨 : 더움
치안 : 치안은 둘째치고.. 10시만 넘어도 상점들이 문을 닫어.. ㅠㅠ
물가 : 한국보다 비쌈 쇼핑몰에 있는 바 또는 음식점 갈경우 1인당 2만원 생각하셔야함
음식 
- 오아후보다 싼 씨푸드 가게 있음... 이름 까먹었습니다... 코나항공 지나 힐튼 와이콜로지 지나.. 좀 구석에 있습니다.
- 힐튼 공항 근처 카페 100이란곳 있습니다. 가격 저렴합니다. 단, 음식이 짜고 짜고 짭니다.
- 힐튼 와이콜로지 안에 있는 ABC 마트.. 및 레스토랑 전격 이용 했습니다.
기념품 : 코나 커피 / 힐튼 공항 근처에 있는 그 과자 파는곳
연인들이 갈만한 곳
- 화이트샌드비치(하지만 모래가 하얀건 아니고.. 빅아일랜드에서 리조트를 제외하고 샌드가 있는 비치인듯 합니다.)
- 화산공원
- 힐로 공항 근처의 과자 파는 곳...
- 힐로 공항 넘어가는 길의 자연 식물원 (* 모기 엄청 많음)
- 코나 항공 근처의 번화가에 있는 성당.. 이름 까먹었네요
솔로들이 갈만한 곳 : .............................리조트가 최곱니다.
설명
차 렌트 없으면 움직이는거 아예 불가능 합니다.
코나항공에서 힐로항공 돌아오는 시계방향 기준으로 겁나 멀고 집도 별로 없고 길도 구불구불 합니다. 흡연장소는 따로 정해져 있으니 정해진 곳에서만 피셔야 합니다. 담배값은 한화로 약 6000원 정도 입니다. 기름값 개럴단위로 판매합니다. 기름넣는 방법은 내가 직접 넣거나 내가 직접 넣는데 넣을 양에 대하여 편의점 같은곳에서 미리 결제하거나 편의점 직원한테 부탁해서 넣거나 입니다. 물론 내가 직접 넣는 경우와 카운터에서 선 결제 하는 경우 아니면 팁 포함된 금액으로 받습니다. 기름 고를실때는 엑스트라 오일만 아니면 됩니다. (비싸요 고급유..)
기름값 매우 쌉니다.
완전 휴향지라 그런지 매우 좋습니다 보통 리조트 안에서 해결 되지만.. 전 그냥 돌아다녔습니다. 힐로공항 넘어갈만 합니다. 넘어가는길에 말타고 있는 사람도 볼 수 있고 말농장도 있고 볼거 은근히 많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곳 많습니다)
유일무이한 한식식당은 코나항공쪽에 구석지고 구석진곳에 있습니다. 네비로 주소찍고 찾아가시면 됩니다. (그래도 전 20분을 방황하다가 겨우 찾아갔지만...)
보통 10시 이전에는 리조트를 제외하고 리조트 외의 번화가는 문을 닫는 분위기 입니다. 주차장 무료 많습니다.
코나항공 쪽의 대형마트 구경하는것도 재밌습니다..

3. 싱가포르
날씨 : 더움 습함 더움
치안 : 한국만큼이나 치안 좋습니다. 여자 혼자오는 한국사람 조금 봤습니다. (클락키에서)
물가 : 한국 2배정도 됩니다. 특히 술, 담배 비쌉니다.
음식 : 어딜가느냐에 따라 틀립니다. 다만 로컬음식 자신없으시면 절대 비추 입니다.
기념품 : 싱가포르의 특산품이 뭔질 모르겠소.... 
연인들이 갈만한 곳
- 마리나 샌즈 호텔
- 플라이어
- 사파리 (나이트 사파리 / 주롱새 공원 / 리버 사파리 / 동물원)
- 머라이언 파크
- 클락키
- 보트키
- 가든 바이더 베이
- 리버 크루즈 관광
- 센토사 섬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 센토사 섬 자체
솔로들이 갈만한 곳 : 센토사섬 카지노 / 마리나 샌즈 카지노
설명
거리 깔끔합니다.... 지하철로 다녀도 될 정도로 노선도 잘되어 있습니다. 사람들 무단횡단도 안하고 대체적으로 잘 지키는 분위기 입니다.
치안 절대적으로 좋습니다.
새벽에 걸어다녀도 될정도로 보통 새벽 2시 정도까지 유흥 즐길 수 있습니다.
클라키 거리 플라이어 쪽 강가 머라이언 파크 쪽 강가 등 강가에서 술먹는 운치있는 분위기 있습니다.
다만 물가 엄청 비쌉니다. 그리고 덥습니다. 덥고 덥고 덥습니다.
각 역별로 분위기 차이 너무 납니다.
음식은 라벤다 역 1층에 있는 푸드센터 가시면 5개국정도의 로컬음식 드실 수 있습니다. 그나마 말레이시아 음식 먹을 만 했습니다. 의외로 한국 음식 있었는데 비추 합니다.
비첸향 샌즈에도 있고 라벤다에도 있고 차이나 타운에도 있습니다. (공항 면세점에는 없습니다. 내가 못찾은건가..) 가격은 차이나타운 < 라벤타 < 샌즈 순입니다.
블로그에 추천한 바들 다 별로 였습니다. 위치에 따라 맥주값이나 칵테일 값은 거기서 거기 입니다.
싱가포르에서 저녁에 좀 시끌시끌한 곳에서 광란의 밤을 즐기고 싶다면 클락키입니다. 노상 바 라던가 분위기가 태국-푸켓 바통의 5배 정도 였습니다.
엄청 신납니다.
낮에는 대체적으로 어딜가든 한산합니다. 싱가포르는 야경입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 많습니다.
환승시 엄청 자주가게될 역은 부기스, 시티홀, 라플레이스, 정도 입니다.
블로그 정보들 수정하자면
부기스 역의 아랍스트리트 11시 이후에나 문열기 시작해서 오후5시 넘어서야 활성화 된답니다.
리틀인디아 역 역시나 오후되어야 활성화 된답니다.... 가게 하나도 안열어서 사진만 찍고 왔습니다.
차이나 타운 헤리티지 박물관 가지마세요 돈아까워요.
사원 오픈시간은 7-11 / 5-8 입니다. (제 기억엔) 다만 차이나 타운거리에서 쭉나와 우측으로 돌아가시면 관광객들을 위하여 열어둔곳 있습니다.
신발 벗고 들어가셔야 하며 사진찍는데 3S$ 입니다.
택시가 종류별로 시작가가 다릅니다. 근데 똑같은 가격 택시타도 택시마다 가격이 틀립니다.
택시 타시면 요금외에 별로의 차징 붙습니다... 택시 가격 정책 기준을 모르겠네요 --;;;
마리나 샌즈 통해서 가는 뮤지엄 아트 사이언스는 각 기간별로 테마 따로 있습니다. 당연히 입장료 그때그때 다릅니다. 블로그 보고 가격 책정 하지마세요
카지노 출입시에 여권 필수입니다. 그리고 사진촬영 금지이며 가방은 맡기고 들어가야 합니다 요금은 무료 입니다. 음료 공짜입니다. 담배 마음껏 펴도 됩니다.
마리나 샌즈안의 카지노 주사위 최소 배팅금액 10S$ 입니다. 그외 바카라 라던가 테이블게임 같은 경우 최소 배팅금액 25S$ 입니다. 한마디로 비쌉니다.
빠찡코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전 10S$ 으로 100S$ 만들었네요. 빠찡코 기계에서 버튼눌러 영수증으로 바꾼 후 앞쪽가시면 돈으로 바꿔주는 기계 있습니다.
지폐는 2S$ 부터 입니다. 잔돈 엄청 남습니다.
최저 300S$ (한화 약 28만) 배팅하는 바카라에 중국인 많습니다...
가든 바이더 베이의 레이져쇼는 PM7:50 / PM8:50 입니다. 방문객들을 위한 선물이었고 해당 시간에 쇼를 한다고 방송 안내 나옵니다.
마리나 샌즈 레이져쇼는 PM8:50 입니다. (어차피 투숙객이나 구경 하겠지만..)
리버크루즈는 클라키 역의 5바퀴 90계단 이라 적혀있는곳(영어로)으로 나가시면 표 판매하는곳 바로 나옵니다. 한바퀴 도는데 40분정도 소요 됩니다.
보트키는 씨푸드 많이 팝니다. 다만, 싱가포르 역시 모든 해산물 수입입니다. 가격 만만치 않습니다.
보트키와 클락키 사이의 유명한 점보 레스토랑이나 뉴튼역의 푸드 타운의 칠리크랩이나 그맛이 그맛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깔끔정도와 분위기 입니다.
(단, 그에 따른 가격은 3배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차이나 타운 냄새에 민감하신분은 비추 드립니다.
차이나 타운 통해 가는 그.. 공원... 정말 비추 입니다. 너무 더워서 가기도 힘들 뿐더러 공원 내려오면 차이나에 관련된 푸드코트 나오는데 앞의 화단에 비료 같은거 해둬서 냄새 엄청 심합니다.
레드닷미술관 볼만 합니다. 다만 요금에 비해서는....
레드닷미술관 맥스웰 RD 따라가다보면 한국식당 있습니다. 가격은 보통 15S$ 정도 입니다. 모든 메뉴에 전복 들어 갑니다.
(데르닷미술관에서 맥스웰 RD 따라 TANJONG PAGAR 역 쪽으로 가시다보면 생생정보통 나왔다는 그림 있습니다 :D)
센토사는 연인 또는 가족을 위한 섬입니다..... 휴향하기에는 아주 적절합니다. 비치 물이 좀 얕은 편이라 아가들 놀기에 좋습니다.





으아... 다 쓸려다가 너무 힘들어서 --;;; 일단 여기까지 씁니다... 제가 다녀온곳 또는 궁금하신건 댓글다시면 ... 답변 드리겠습니다....

다들 좋은 일정 작성하셔서 즐거운 여행 다니시길 기원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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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입국시에 가방 검사는 복불복이지만.. 커플 또는 신혼부부 처럼 보이면 일단 잡고 짐 다 까봅니다. 특히 남자세관은 여성의 짐을 잘 못보지만 여자세관은 남자 여자 가방 다 까봅니다..

물론.. 오유인들은 어차피 혼자이기 때문에.... 짐 열어볼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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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영어라도 익히시고 사전 조사 미리 하셔서 꼭 방문하세요. 특히 동남아시아 개발도상국 (우리도 개발도상국이지만..) 의 경우
특히 필리핀 대놓고 팁달라고 하는데 팁문화가 전세계적인건 아닙니다..\
미국 이야 팁문화라고 하지만 다른 나라에서 팁주는건 내가 고맙다고 해서 주는건데... 진짜 한국인이라고 바가지 씌울려고 하는 나라 너무 많습니다.
특히 필리핀....
아무튼 미국을 제외하고는 팁문화인지 아닌지 잘 알아보시고 불필요한 경비는 아끼시길 !!!

다만 리조트나 호텔 청소 이후에 약 1000원 정도의 그나라 화폐를 놓고 고맙다는 종이는 해두는게 좋지 않을 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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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이건 패키지여행이건 여행은 좋습니다. 다만 초행길이시거나 해외여행자체가 처음이시거나 약간의 회화가 불가능하시다면 패키지 추천 드립니다.
패키지가 자유에 비해 비싸긴 해도 그만큼 안전은 보장 됩니다.
그리고 방문 예정 국가의 문화는 필히 알아보고 갑시다... 
그나라에가서 방문하는 우리가 그나라의 문화를 지켜주는거지 그사람들이 방문객의 문화를 지켜줄수는 없지 않나요 ?
여행다니면서 정말 민폐 관광객으로 꼽으로면 전 단연코, 아랍권, 중국, 한국 이라고 꼽고 싶습니다. 유럽(프랑스나 독일) 여행객들은 정말 그나라를 존중하고 매너를 지키며 그나라의 문화 공부해오고 그나라를 진짜 느끼고자하는게 딱 보입니다.
실제로 조식때 가끔 이야기 해보면 정말 이사람을 이나라를 알고 싶어 오는구나... 라는게 느껴집니다.
그에 반해 위 3국가 사람들.. 아랍권은 기본 예의가 너무 없습니다. 아예 사전 정보 없이 돈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심지어 크루즈 타는 동안 쓰레기를 바다에 버리는 일도 서슴치 않더군요...
중국사람들 너무 시끄럽고 기본적인 예의 없습니다. 무단횡단등을 너무 아무렇지 않게 합니다. 돈만 많으면 뭐하나요 --;;
한국사람들... 외국나가서 왕대접 받으려 하지 맙시다..
아시아권에서는 일본사람들이 가장 매너가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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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하면 국가별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또는 인포메이션에서 제공하는 언어는 3가지 입니다.
영어/중국어/일어

내가 영어가 자신이 없을 경우 중국어 또는 일어는 조금 하시는게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영어랑 일어 섞어서 돌아다닙니다.
안타깝게도.... 한국어 지원하는곳은 필리핀이나 태국 정도 겠네요 (그나마도 잘 못하지만 간단한 단어정도겠죠)
그만큼 중국과 일본사람들이 많이 쓰는거겠죠..
한국어로 된 경고문구는 보면 볼수록 가슴이 쓰립니다... 제발 해외 나갈때 기본 예절좀 지킵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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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모르는 사람이 친절하게 접근하면 일단... 의심부터 하세요. 아는사람 아무도 없는 타국입니다. 누군가에게 함부로 신뢰를 주기에는 너무 위험하죠.

혼자서 여행가실때는 치안에 대한 것도 염두 해 두세요.
싱가포르 클락키에서 영어도 잘 못하시는데 단어 영어하시면서 돌아다니시던 여성분..걱정 많이 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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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예약하실때 Air Asia 라던가 Zest 는 정말 피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에어 아시아랑 제스트랑 합병 했는데 제스트가 연착의 황제 연착의 아이콘 연착의 동의어 입니다. 덕분에 에어 아시아 까지 이제 개판입니다.
(세부에서 에어 아시아 타고 한국 오실때는 막탄 공항내의 국내선 이용하셔야 합니다. 국제선 아니에요 이거 잘 모르시는 분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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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시간 2시간 정도 이전에 공항에 도착 합시다... 시간 분배 잘 하셔야 해요.. 만약을 위하여 시간여유를 두는것이죠 ! 수속과 보딩 딱 타이트하게 해두셨다가 비행기 놓치시고 울고불고 짜도 어쩔 수 없습니다. (Feat. 루리웹)
이런일이 안일어날 것 같죠 ?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 났습니다. (Feat. 루리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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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국가에 대한 정보는 서점에 가서 해당 국가 가이드 책 보시면 잘 나와 있습니다. 
특히... 가이드 북에서 조차 우범 지역 이라고 되어 있으면.. 제발 좀 가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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