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가 일케 열심히 반응을 해주네요.
종이컵에 담아서,
저희집에서 기거하는 길냥이에게 밥을 줘봤습니다.
참고로, 먹던사료+닭가슴살을 파워 흡입한 후에 줘서, 안 먹을 줄 알았는데...
안 먹긴 개뿔'ㅅ'
그래..눅눅한 사료보다 맛날꺼야.
나도 강한 사료 냄새를 맡았거든...
밥 먹는 녀석이, 엄마냥이구요. 멀리서 지켜보는 저녀석이 애기냥이예요.
오빠들은 출가시키고, 딸내미만 데리고 다녀요.
열라 까칠합니다.^▽^)
태어날때부터 돌봤는데...하악질만 쳐먹습니다..니덕에 배부르다..
겨울에 감기걸려서 약도 타 멕였는데..-_-)
어디서 왔는지. 동네 냥이도 와서 밥 먹고 있고.
냥이들이 원래 먹던 사료는 안 먹을 정도로.
그리고 밥 안 챙겨주는 녀석까지 새밥만 먹을정도로.
새로온 사료가 맛난가봐요.
같은 회사껀데..
보관상태의 문제인듯..ㅋ
째뜬 beenzino!님 덕분에, 우리 냥이들 당분간 맛난 사료 먹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잘 먹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