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털많아 고민인 사춘기..
게시물ID : gomin_757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털이많은그런
추천 : 0
조회수 : 66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07/24 05:02:59
여름입니다. 수영장가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그런데 저는 초등학교 이후로 수영장, 바다를 가서
수영복을 입어보질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털! 입니다.
팔, 다리에는 보기 싫을 정도로만 듬성듬성 나있어서 밀기도 뽑기도 그렇고
민망한 거*-_-*기 털은 배꼽까지 나있어서 수영복도 못 입고
이마는 횅-한데 구레나룻은 턱까지 나있고!(이걸 밀수도 없고ㅠㅠ)
베스트에서 본 여성분같이 또 민망한 거기에도 털이 나있고!!ㅠㅠ
가뜩이나 민감한 사춘기때에 마트가서 제모용품 사기에도 창피하고
그렇다고 부모님 쇼핑가실때
"엄마, 제모용품 좀 사다주세요. 배꼽털이 민망해서.."
라고 할 수도 없고!ㅠㅠ!!
진짜 일일이 집게로 뽑을수도 없고
불에다 지질수도 없고ㅠㅠㅠ
샤워할 때마다 절망에 빠져들고ㅠㅠㅠ
(아니 이건 딱히 털때문만은 아니지만-_-;; 뱃살이라던지.. 뭐 그런..)
저 이번 여름엔 수영장 진짜 가보고 싶습니다ㅠㅠ
누가 좋은 제모방법 좀 알려주세요ㅠㅠㅠ
난 지금 센서티브한 나이란 말야!!ㅠㅠㅠ!!

원래 오유에도 가입되어있는데 나름 댓글도 올리고 하는지라..
민망해서 일단 오프라인 상태에서 올립니다..ㅠㅠ;
저와 같은 고민을 안고 계셨던 분들..
제발 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