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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벽주의자들 짜증나네요
게시물ID : sisa_7571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숲속언덕
추천 : 46/24
조회수 : 1323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6/08/29 06:14:25
그 자그마한 마음씀씀이로 어떻게 같은 편을 모으고 대선에서 승리합니까

저쪽 보세요 우병우 이철성같이 오만가지 결함이 있어도 품고가는데

손의원이 무슨 뇌물을 받았습니까 음주운전을 했습니까.. 

전당대회에서 룰 위반하며 유후보 지지하고 또 사과하지 않은 거 잘못은 잘못이죠

저도 손의원이 깔끔하게 사과하시고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룰위반하고 사과 안한 게 이렇게 죽어라 욕할 문제인가요?

무슨 편집증 같아요. 본인 스스로는 본인의 그 엄격한 기준대로 살고 계신가요?

우리가 무슨 신화속에서 살고 있나요? 완전무결한 영웅들이 나를 구원해주길 바라시나요?

다 결함있는 사람끼리 서로 의지하고 이해하며 살아야죠.

큰 전쟁을 앞두고 돌멩이 하나, 막대기 하나까지 아쉬운 상황에서

유능한 장수가 잘못해놓고 사과안하니 목을 치겠다? 

이번 전쟁에서도 지면 우리 진짜 끝이잖아요 세월호도 백남기선생도 다 끝이예요.

좀 크게 보고 우리 진영의 자산을 지켜주시면 안될까요?

분이 안풀리시면 손의원 의원실에 전화를 하시던 정치알바 녹음하는날 마포를 가시던 해서 소통을 하세요.

직접 얘기를 나누면 못풀 문제도 아니잖아요. 

같은 얘기라도 부드럽게 설득하는 것과 호되게 야단치는 건 듣는 사람입장에서 완전히 다르게 다가와요

손의원께서 소통에 능하신 분이니 이렇게 날세우고 공격할 필요없이 

부드럽게 소통하다보면 본인도 방어태세를 풀고 쿨하게 사과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너무 몰아세우니 자존심상 굽히고 싶지 않으신 거로 봐요 저는..

한번 생각해보세요

DJ와 JP 사이의 거리가 먼지 여러분과 손의원 사이의 거리가 먼지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JP 손을 잡은 DJ도 있는데

전쟁을 앞두고 아군을 공격하는 모습이 저는 너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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