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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하드코어 모드 3일차
게시물ID : humorbest_7571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이엘
추천 : 28
조회수 : 2117회
댓글수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9/30 23:41:05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9/30 19:35:43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iUx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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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코어모드 3일차 입니다!

이 모드의 특징은

한번 죽으면 부활 할 수 없으며, 강제로 세계를 삭제하게됩니다.

그리고 몬스터들도 갑빠를 두른애들이 나올겁니다. 아마.

그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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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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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선 이름없는 무인도에서 노숙을 했죠.

거주지를 찾는 저는 다시 배를 타고 이동하다가 

새로운 바이옴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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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바이옴인듯 합니다.

말도 보이고, 소도 보입니다.

근처에는 숲도 있군요. 최적의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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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집터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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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거주지는 현실감을 느끼게 작게 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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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상자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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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로도 몇개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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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을 정리한 후, 촛불로 간단히 꾸몄습니다.

아이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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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달고, 지붕까지 덮어주었습니다.

(Ver. 고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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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아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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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밖으로 나왔는데 벌써 해가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생존하기위해 침대로 이동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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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인지 오류인지 침대에 누우니 노숙하는것처럼 보이는ㄱ..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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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입니다.

일단 집을 지었으니 식량공급원도 만들어야겠죠.

잔디를 제거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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촙촙촙ㅊ.. 울타리가 부족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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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빨리 몇개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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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문도 만들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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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소가 몰려다니길래 슬쩍 꺼내봤습니다.

인기 폭팔입니다. 현실에서도 못느껴봣는데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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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까?

ㅇㅇ

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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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좋습니다.

마치 여학생에게 둘러쌓ㅇ... 잠시만요 얼굴좀 닦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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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와 울타리문을 마저 설치했습니다.

울타리에 있는 소들은 살리고, 나머지는 처단하겠습니다.

이 구역의 도살자는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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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를 죽이다 발견한 지하동굴

무서우니 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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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들은 밀을 주면 ㅍㅍㄱㅁ를 통하여 새끼를 낳습니다. 

근데 머리가 존나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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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농사를 지을 준비를 합시다.

전 풍족하다고 느끼니까 철로 괭이를 만들겠습니다

사치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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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집앞에 소규모로 만들겠습니다.

흙을 좀 캐와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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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는 철로만들고 삽은 돌로만드는 나란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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챱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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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에 벌써 해가 지고 밤이 깊어오는군요

오늘은 그믐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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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누울려고 하는순간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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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분명 흰색 양털로 만들어..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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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을 먹으며 밖으로 나와보니 해골씨가 활활타오르고 계십니다.

불구경만큼 좋은 구경은 없는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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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흙좀캐주고

돌도 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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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한 흙과 조약돌로 이렇게 씨앗을 심을 공간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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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이를 꺼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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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빠른속도로 물을 캐서 부어줍니다.

덤으로 씨앗도 심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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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을 많이 녹여서 곡괭이와 칼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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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장엔 야생은 필요없단다.

근데 옆에 동굴같은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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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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얾ㅇㄴㄻㄴ얼ㄴㅁ어

럼ㄴ어힘ㄴㅇㅎ

깜놀했습니다.


여기서 끝날뻔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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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았습니다. 그 짧은 거리를 달려가고있었거든요.

그런데 살짝 어두워 진거같습니다.

해가 지려나 봅니다. 임시거주지에서도 꽤나 멀리 이동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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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

똥폼잡고 개소리좀 했습니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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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졌으니 몹이 나오기전에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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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입니다.

씨앗을 심어둔곳에 잘익은 밀이 있길래 수확했습니다.

근데 그거 못찍음

대신 이걸 탐내는 소를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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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곡괭이를 만들었으니 성능시험을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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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곡괭이보다 잘캐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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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계단식으로 만들며 쭉쭉 내려가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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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12에 도달했습니다.

 광물캐기 최적의 위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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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쭉쭉 파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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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이동하다가 통로가 밝아지더니 용암이 나왔습니다.

가까이서 캣으면 그대로 떨어져서 반지의 제왕 찍을뻔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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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용암!

안전을 위해 메꿔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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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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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파둔 계단을 통하여 쉽게 올라왔습니다.

수확대기중인 밀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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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 닝겐노 식물와 튼튼데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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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개드립좀 쳐봣습니다.

돌을 제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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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을 수확한뒤 다시 나온 씨앗을 다시 박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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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한 철도 좀 굽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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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도 정리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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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곡괭이의 내구도가 걸레짝이 되었으므로 넉넉하게 2개를 추가로 만들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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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만하면 됬겠지요

충분한 노동을 한 뒤 침대에 누워 뿌듯함을 느끼는건

현실에서나 게임에서나 동일한듯싶습니다.

뿌듯뿌듯
듯뿌듯뿌

그럼 다음화에서 뵙겠습니다.






+ 현재 진행

스포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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