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메인보드가 도착했습니다
개봉이 기대되는군요 +_+
March 옷배송하듯 포장되어서 배송됬네요 굉장히 두툼한걸로 봐서는 에어캡신공좀 하셨나 봅니다
에어캡에 두껍게 쌓여있고 내부에 흐릿하게 검빨조합이 보입니다(일부만 찍은건 감아주신 테이프가 업체이름이 붙어있어서... 그래도 조금 나왔네요ㅜ)
뚠! 크고 아름답네요 (똑같은 ATX보드인데 970-G43보다 더 케이스가 큰거같은건 기분탓이겠죠?)
MSI게이밍마크를 대표하는 용문양과 방패마크가 붙어있습니다(뭔가 신경쓰이는 3년품질보증스티커)
H87칩셋을 사용하여 하스웰프로세서를 지원합니다
킬러랜E2200을 채용해서 게이밍시에 핑을 최적화해준다고 하는데 과연 얼마나 뽑아줄지...
측면에는 JUST GAME! 이라고 큼지막하게 써있습니다
음... 봉인씰은 따로 없는것 같네요 뜯겨진 흔적같은것도 없는거로 봐서는 원래부터 없는것 같은데 이건 좀 그렇네요(작은 스티커 하나지만 품질에 대한 신뢰도에는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니까요)
개봉해봤습니다 (실수로 저 에어캡을 안치워서 판매업체 로고올라갈뻔한거 그림판으로 대충슥슥...)
구성물은 사타선, I/O덮개, 설명서, 드라이버CD등 평범한듯...한데 좀 눈에띄는게 있네요
암튼 용덕인 저로써는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이건... 음.... 뭐라 설명해야하지...
대강 요래 사용하는 겁니다 뭔가 귀엽....
메인보드를 꺼내려는데 이런게 붙어있네요 이게 봉인씰을 대체하는건가봅니다(일반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워 보이는 그런테이프...)
보드를 꺼냈습니다 사이즈 자체는 일반ATX보드랑 같은데 좀 무거워요...
아마도 I/O패널의 M사타를 사용시 6번사타포트가 꺼진다는거 같은데 H87엔 M사타가 없으니 의미없는 표딱지입니다(z87에 있음)
I/O패널입니다 말씀드렸다시피 M사타는 없습니다 랜소켓이 빨간색인게 킬러랜을 의미하는 뜻이라는데 일종의 규격같은걸까요?
그리고 PS/2단자 밑에있는 두 USB포트는 마우스나 키보드등의 게이밍을 위한 입력장치들을 최적화시켜주는 그런특별한 녀석이라고 하네요
전원부쿨링을 위한 방열판을 옆에서 보면 용모양이네요 아주 좋습니다(쿨링효율은 어떨지 몰라도 간지는 나니까요)
SFC를 사용한 7페이즈전원부와 다크캐피시터를 채용하였습니다
램소켓은 4개입니다 클럭은 1600mhz까지만 지원합니다(어차피 원래 오버용으로 내놓은게 아니라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PCI익스프레스 x16이 2슬롯 있습니다 한개는 3.0 한개는 2.0입니다(하지만 2.0의 최대지원이 x4까지라 크파를 하면 효율이 많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시 원래상태로 봉인해둡니다
왜냐고요?
저에게는 H87칩셋에 맞는 시퓨가 아직 없거든요
4670이 재고가 없다고 배송이 늦어지는 바람에 -,.-
최소한 시퓨라도 있어야 기존컴에 있던 부품이라도 떼서 이식할텐데 이건뭐 가장 중요한 녀석이 없으니 현재는 자리만 차지하는 판때기입니다 ㅋㅋ...
아무튼 이렇게 므시므시한 므시게이밍컴퓨터를 만들기위한 첫번쨰 발걸음이 시작되는군요 ㅋㅋ...
남은목록: 최소한 1주일 걸릴거 잡고있는 phantom410 gaming케이스
재고 들오는대로 보내준다는 4670
입고날짜도 안정해진 280x....
ps. MSI뱃지(라쓰고 스티커)붙일만한데 추천받습니다 현재 예정은 핸드폰등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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