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양향자가 귀빈실에 들어가서 이희호 여사와 인사하려한 이유.
게시물ID : sisa_7572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연폭포
추천 : 25
조회수 : 2177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6/08/29 15:05:03
물론 사진 찍히려고 했을수 있죠.
들어가려 한 이유는 그가 다름아닌 광주 지역위원장이기 때문일 겁니다.    
지금 더민주가 호남. 특히 광주에서 국민의당에게 전패 하고 두 당이 서로 광주의 적자임을 내세우는 상황에서..
문재인에게 호남 대표 인사로 영입되어 광주에서 출마해 천정배에게 패배한 광주 지역위원장이..
절치부심해 다시 더민주 최고위원에 도전해보려고 한다고 DJ에게 인사를 드리러 간 겁니다. 
그 사진이 양향자 선거만이 아니라 문재인의 광주 지지 복원에도 도움이 된다고요.

귀빈실에 누구만 들어갈수 있다라는 규정은 당규 어디에도 없습니다.
원래 귀빈실은 현역의원이나 DJ 지인만 들어가니 당신은 안되. 라는 판단을 왜 초선의원이 하냐고요.
이 법칙은 마치 초선이고 DJ와 인연도 없는 손혜원은 왜 들어갔냐니까 설명할라고 급조해서 만들어진거 같다고요.
홍보위원장이라 그럴수 있다면 새누리 조동원이 박근혜 한테 딱 붙어서 최고위원 후보한테 당신은 VIP 실 들어오면 안되라고 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오해가 있으면 본인이 해명을 하면 되는데 안한다는건 해명이 깔끔히 안되므로 그냥 감수 하겠다는 얘기입니다.
본인도 해명 못하는걸 여기서 쉴드 쳐줘봐야 뭐합니까.

문재인과 친하고 팟캐 인기 있어서 잠시 우쭐했었다는건 인정해야죠.
잘못은 인정하고 사과하고 홍보위원장으로서 기능을 잘 수행해주면 됩니다.
우리도 기능인으로서 능력이 뛰어나다고 정치인으로서 까지 뛰어날거라고 과도하게 기대하거나 실망하면 안되고요.
그건 그냥 다른 스탯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