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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PPL논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게시물ID : muhan_757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름이뭐라고
추천 : 0
조회수 : 41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8/29 15:18:27
PPL이 이렇게 부자연스러울만큼 많이 노골적으로 나올수밖에 없는 이유가
영화관개봉 안하기로 한 결정때문 아닐까요?

저는 무도가 돈에 환장해서 한몫 땡길려고 PPL을 도배했으리라곤 생각되지 않습니다

PPL이 옳다 그르다, 적절했다 그렇지않다, 많았다 적었다를 논하기전에 저는 이런 생각부터 들더군요
만약 영화관 개봉을 한다면 작품의 완성도를 떠나 무도 인기때문에라도 기본적으로 예상되는 수익이 어마어마할것같아요

그걸 기획단계에서 고려하고 스케일을 키워놨는데 개봉을 하지않기로 결정하고 나서는 그 스케일을 감당할 여력이 없는거죠 
그렇다고 다른 프로젝트들처럼 돌연 취소시키기도 불가능한게
이미 커질대로 커진 스케일에, 진행도 상당히 되어있고, 엮인 배우, 스탭들만 몇명인가요 
특히 장감독 김작가님 잠도 잘 못주무시고 막중한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기획 연출 하고계신데 
어떻게든 결실을 맺어야만 했고 그러기위한 PPL은 절대적으로 필요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개봉하지않기로한것이 무엇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론 굳이 왜? 라는생각이 듭니다.
영화 좋아하는사람이면 무한상사 나온다고 볼 영화 안볼것도 아닐것이요 
영화 안보는사람도 반대의 이유로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좀 아쉽고 좀 이해되고 좀 의아하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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