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의 제주 숙박 이벤트 글 작성자 입니다.
작년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고 오유를 통해 오신분들 대부분 너무 좋은 분들이라,
부모님께서 수입이 적더라도, 그 때 처럼 다시 해봐주면 안되겠느냐 라고 하셔서 올렸습니다.
연락도 많이 오고 다들 좋아하시는 느낌을 받아서 기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꼭 좋으신 분들만 있는건 아니네요.
사진으로 보니 팬션 아니라고, 팬션도 아닌데 왜 팬션이라고 올리냐고......
예 맞습니다. 팬션 아니라면 아닙니다. 그냥 깨끗한 민박입니다.
하지만 사기성 글이라고까지 하셔야 하나요... 단지 사진만 보고 그렇게 말씀하고 싶으신가요.
오실 계획 조차도 없으시잖아요.
그리고 깎아달라고 조르시던 분...
7월 마지막주 단독으로 사용하면서 10만원이면 비싸지는 않다 생각합니다.
너무 단호하게 '네 안됩니다.' 라고 해서 기분 나쁘셨나요.
저희도 기분 나쁩니다.
살림 힘든 부부가 사연 보내시고 오셨을때 저희 돈 안받았습니다.
차라리 그게 저희도 기분 좋습니다.
'홍보 많이 해줄테니 깎아달라...' 안된다고 했더니..' 빡빡하게 너무 하신거 아니에요. 사람 사는거 다 그런건데...'
협박 인가요...참 무섭네요. 너무 무서워서 얼굴 한번 꼭 뵙고 싶네요.
10년째 오유 하면서 베오베만 보고 살지만, 참 힘을 얻고 많이 웃고 울었습니다.
당신들 때문에 이제는 속상하네요.
그래도 이벤트 계속 할 겁니다. 8월 15일 전 후 를 제외하고 전부 10만원에 진행합니다.
위의 두분은 절대로 온다고 하지 마십시요.
오면 밀감나무 달팽이 잡아 먹고 자라서 힘센 우리집 오리들이 명치 세게 때린답니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