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조선주차군사령관 아키야마 요시후루의 마쓰야마 무덤 (충북일보)
게시물ID : animation_757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fka
추천 : 10
조회수 : 88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6/13 02:41:47
http://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255123

2012년 10월 16일 충북일보에 보도된 기사입니다.

조선주차군사령관 아키야마 요시후루의 마쓰야마 무덤 

한중일 역사분쟁 그 뿌리를 찾아가다
'언덕 위의 구름' 주인공이 잠든 묘지에 햇빛이 쏟아진다!
일본근대사에서 드러나는 한국침략의 어두운 실상

기사 댓글(0)   조혁연 [email protected]


3. 조선주차군사령관 아키야마 요시후루의 마쓰야마 무덤

일본 근현대사의 주요 인물들 중에는 한국과 관련이 깊은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들 중 한국인과 좋은 인연을 맺은 사람은 많지 않다. 유명한 소설과 드라마인 「언덕 위의 구름」 주인공인 아키야마 요시후루(秋山好古)도 그런 인물이다. 시바료타로가 영웅으로 만든 그는 의화단운동을 진압하고 배치했던 일본군 청국주둔군의 사령관을 지냈고, 1916년에는 조선주차군사령관으로 왔다. 무단통치의 가장 악랄한 시기의 군사령관이었던 것이다. ..........
.........................................
............................................................................................................................................가장 앞세운 인물이 「언덕 위의 구름」 주인공인 아키야마 요시후루. 그는 노일전쟁의 봉천전투에서 기병 제1여단을 지휘하여 세계 최강이었던 러시아 기병대를 격파하는 공을 세웠다. 이 결전을 앞두고 척후대를 파견하여 중요 정보를 획득한 과정이 소년잡지에 연재되었는데 1957년에 '적중횡단 3백리'란 전쟁영화로도 제작되어 전설적 인물로 회자되었다. 

한국과의 관계는 악연으로 시작된다. 명치 40년 헤이그의 제2회만국평화회의에 이준열사 등이 밀사로 파견되었는데 이때 일본측 육군전문가로 참석한 아키야마 요시후루가 한국밀사의 활동 상황을 통보해와 고종을 핍박하게 만든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