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된게.. 4년전.. 또 그 4년전, 또 그 4년전이랑 같을까..

우리를 이긴팀은 국내 프로팀이 수십개가 되고

우리는 겨우 실업팀이 6개에 등록선수가 64명이라는...

앞으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만 좋은 결과를 맺을수있다는..

저짝 수십개팀에 등록선수 몇백, 혹은 몇천명..

이짝 6개의 등록팀에 등록선수 64.. 기적아니여?

한동안.. 나를 비롯한 핸드볼을 감명깊게본 국민들이 핸드볼에 대한 지원을 해야한다고..

육성방안을 찾아야한다고 한마디씩하겠지...

하지만.. 4년후.. 베이징 올림픽 핸드볼 경기가 끝난후..

또다시 반복하게 될 얘기라고 생각하는건.. 나뿐일까?

감명깊은 경기였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않은 선수들..

그동안의 땀과 노력을 잘 알기게 패배의 아쉬움에 눈물흘리는 선수들과 함께 울수있었습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