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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끼기 왕국' 중국, 왜 이러나~
게시물ID : sisa_172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앤다잊어
추천 : 11
조회수 : 52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5/11/02 16:58:23
中 삼송전자, 이효리 무단도용 '충격' 
 
[고뉴스 2005-11-02 16:24]     
 
(고뉴스=이은식 기자) 톱가수 이효리(26)의 사진이 중국 상품 패키지에 무단으로 사용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논란이 된 이미지는 중국의 DVD플레이어 상자에 게재된 것. 'SAME SONG'라는 마치 국내 유명 가전 브랜드 삼성을 본딴 듯한 이름과 함께 등장한 이효리는 리모콘을 든 포즈를 취해 마치 이 상품의 모델로 나선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문제의 사진을 확인한 소속사 관계자는 "이효리는 이같은 상품의 광고나 모델로 계약한 경우가 없다"며 "이는 명백히 초상권을 위반한 것으로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상업적인 목적으로 연예인의 이미지를 사용할 때엔 장본인에게 의사를 묻고 정식으로 이미지를 촬영하며 개런티도 지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논란이 된 이미지 속 상품을 제조하고 판매한 회사는 그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톱가수 이효리를 자사의 모델로 만든 불법행위를 저지른 것.

중국측의 한국산 김치 기생충알 발견 소식이 무역보복이라는 여론이 형성된 가운데 이번 사건은 중국내 한류스타들의 초상권 침해에 대한 대응책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다. 또 수많은 복제 음반과 DVD가 암암리에 판매돼 국내 연예계와 당사자에게 주는 피해는 막심하다. 

중국의 업체가 앞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고 이효리 측은 어떤 대응방안을 마련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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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 없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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