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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진지한 영양가없는글..
게시물ID : gomin_10232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toZ
추천 : 1/6
조회수 : 38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3/05 04:28:18
질문좀 할게..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글이야 읽기 싫음 백스페이스 눌러줘



2주전쯤에 헤어진 한달정도 사귄 애가 있어. 사귀는 도중 진짜 개노답같이 행동해도 부처멘탈로 참아왔고, 

더 충격적인건 사귀는 도중에도 전남친(지금은 현 남친)이랑 잠자리를 여러번 가졌어.

친구 소개로 알게됐고, 내 전 여친이 씹걸x라는걸 우리둘다 알아. 본인만 모를뿐 

얘랑 우연치 않게 길가다가 보거나 어쩌다가 채팅같은걸 하면 심장이 쿵쾅쿵쾅 뛰고, 다리를 미친듯이 떨게

돼. 더 빡치는건 그애는 지가 떡친걸 내가 모르는줄알아. 당당하게 활보해. 치졸하게 잘잘못 하나하나 따지

긴 싫고, 성격같아선 붙잡아서 머리채잡고 벽에 박아버리고 싶은데 또 여친이었다고,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

는데 하기가 주저스러워.. 잊을만하면 한두번씩 눈에 띄어서 갈아버리고싶다가도, 오늘 새벽에 잠자리에 드

니까 갑자기 보고싶어지더라 x발... 무슨대답을 바라고 이 글을 쓰는진 나도 잘 모르겠지만 댓글좀 달아줘 

가능하면 위로 대신 현실적인 방법좀 적어줬음 좋겠어.. 




이건 여담인데 사귀는 도중에도 남자들이랑 술 줄창처마시던 x이 깨지고 나서 소개팅 나가니까 페북에 저격

글 쓰고 천하의 개x끼 만들어놓더라.. 그 글만으로 평가하자면 내 전여친이 남자 잘못만낫고, 내가 페북에 

오를 개x끼 처럼 꾸며놨더라고 그덕택에 친구 아는 동생이랍시고 인사나 하려던 생각이 깨졌지. 애가(친구

들도) 걸x끼가 충만해서 사이 괜찮게 유지하다가 군대 휴가용으로 복수할까도 생각해봤는데 그렇게 얽메이

고싶진 않고.. ㅎㅎ 글이 중구난방하네



여친이랍시고 다 져주고 화도 안내고, 욕한번 안했는데 그렇게 호구취급을 할 수도 없더라 ㅋㅋ... 여친한

테 무작정 잘해주는게 안좋은건지 그애가 x년인건지 ㅎㅎ..... 오늘 새벽에 그 남자애한테 페북 친추와서 

우연치않게 대화했는데 심장이 두배가까이 빨리뛰더라. 남자애 린치할 때 같이 안한게 극히 후회스러울뿐

이정신으론 길가다가 만나면 어떻게 할거같아. ㅎㅎ



혹시라도 이딴 글을 끝까지 읽어줬다면 고마워 다들 좋은여친만나 형들. 여친이라고 무조껀 믿지는 않는게 좋은것 같아.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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