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고 하나 알려드립니다.
저 같은 일을 당하신 분들이 있는지 모르지만 정보 공유하겠습니다.
악마의 혀라는 한손 검이 지능이 400이상 높은 아이템을 예전에 경매를 통해 구매해놓은게 있었습니다.
당장 찬토르보다는 좋은 것은 아니었기에 창고 케릭에 묻혀있었는데
누가
마법사 케릭 다른 계정에서 다른 계정으로
언제
2014년 3월4일 저녁 8시 45~55분 사이
어디서
ACT1 1막 마을에서
무엇을
"악마의 혀" 라는 검을 옮기려고 마을에 떨굼
무기 데미지가 1400? 정도로 지능이 490대 생각보다 허접한 찬토르보다 좋은 검
어떻게
다른 계정에서 좋은 검이 있어서 옮기려고 마당에 떨굼
왜?
최근 이틀간 케릭들 아이템 정리하면서 최대한 최적화 하느라 우연히
악마의 혀 라는 검을 보니 생각보다 딜이 잘나와서 바꾸려고 마당에 떨궜습니다.
바닥에 떨구는 순간 그냥 말그대로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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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당연히 시스템 상의 문제이니 복구 요청을 하면 아이템 복구를 해줄 거라고 믿고
블리자드에 문의 전화를 했더니
계정 도용이라는 시스템으로 복원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고 합니다.
계정 도용 당해서 복구 해보신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계정 도용시 복구 기회가 겨우 2회 제공이 됩니다.
그것도 웃긴 것이 계정이 도용되어져서 사라진 것도 아닌데
그걸 계정 도용에서 복구하라고 안내 하게끔 가르치는 블리자드사의 운영 방법이
잘못되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에게 또 다른 피해를 입히는 것이죠
사라지는 아이템에 대한 복구 시도를 해야하는 것을 해킹당하지도 않았는데
해킹 복원을 하라고 안내하게 끔 하는 시스템이 말이 됩니까!!!
여러분 같으면 겨우 그저 그런 아이템 하나 사라졌다고 계정 복원까지 해서
도용 당했을 때 사용하라고 만든 시스템을 그냥 써버리겠습니까???
정말 도용당해서 정말 복구를 해야하는 시점에서는 사용 못하고 아예
영구 정지 당한다면 그것도 억울한 일이겠죠!!
스스로 고객을 내치는 행위를 하는 것이죠!!
여러분도 마을 상에서 아이템 내려 놓으실 때 조심 하십시요
게임상의 아직 무언가 불안정한 부분이 있는지 모르니
함부로 좋은 것은 마당에 장난으로라도 떨구지 마세요
어제 사라진 아이템 하나 빼고는
수십개를 내려놓아도 하나도 안사라지더군요!!!
저 개인적으로는 별거 아니지만 이런 일이 비일비재 한다면
그건 것은 공론화하고 이슈화해서 시스템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디아블로 상담사 직원이 무슨 죄 입니다.
고객의 불편을 말로 때우고 온갖 스트레스 받고 욕먹고
게임 개발자들이 조금만 신경쓰면 되는 일인데 이렇게 운영 된다는 것은
고객 기만 행위같습니다.
아울러 비슷한 사례가 있으시다면 댓글로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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