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히 일부의 클린유저들 문제때문에 제도가 조금씩 바뀌고
바뀌는 과정에서 잡음이 있는것 같습니다.

일부에서는 클린유저를 늘려야 한다는데 저는 반대합니다.

클린유저분들 노력하시는건 알고 있습니다만
순전히 개인의 양심을 믿고 큰 권한을 주는 것은 언제나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올바른 제도의 핵심은 투명성과 상호견제입니다.
그런데 클린유저들은 익명성에 가려저 무슨 짓을 할지모르는
마치 국정원같은 존재입니다.

차라리 자기 성과가 월급으로 반영되는 직원제가 훨씬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비용적인 제약이 있기 때문에 클린유저제를 유지한다해도
클린유저에게 많은 권한은 주지말아야 합니다.

예를들어 클린유저는 문제되는 글이나 유저를 지목하고 실제 글 삭제나 차단은
직원이 하는 식으로 권한을 나눠야 합니다.
그리고 차단 사유, 삭제사유등을 투명하게 공개해서 오유유저들이 언제든지 열람하고
지나친 처분은 시정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클린유저분들께서 누구보다 자신들이 만들어온 문제점이나 해결책을 잘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문제점은 방치한체 뒤에 숨어서 인원늘러달라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그 늘어나는 인원도 어짜피 끼리끼리 친목아닌가요?
그러면 문제만 키우고 불신만 가져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