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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미용에 감동♥(금촌쪽 강아지 미용 고민하시는 분)
게시물ID : animal_804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복하자우리
추천 : 12
조회수 : 2215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4/03/05 12:44:33
일단 저희 강아지 돼지는 현재 14살이예요~
건강하긴 하지만 다리가 좀 약하고
미용스트레스를 받으면 힘들어하죠.

얼마전 다니던 동물병원이 없어져서 멘붕!
다른곳을 찾아다녀봤지만
스트레스 받는거 같고 애가 작은 상처가
나서 오는 경우도 있고 이래저래 스뚜레스!!

그런데 저번 미용부터 간 곳이 있는데
데리러 갔더니 애가 떨지도 않고
사랑받았을때 나오는 특유의 건방진
표정으로 안겨나오더라구요~

(참고로 우리 돼지.. 성격 별로..
건방지고 하기싫은건 조금도 하기 싫어하는..
발만지거나 귀찮을때 얼굴 들이대면
입 으르릉 하거든요 ㅎㅎ
미용다녀오면 막 치를 떨곤 했고
미용사분은 1년은 급노화 되시구요 ㅎㅎ)

미용해주시는 분께서
돼지 너~무 착하고 순한대요? 하시면서
다리가 아프다고 해서
미용 안고 했어요~
하시더라구요 ㅜㅠ 
완전 감동으로 울컥!

오늘 그집으로 두번째 미용다녀왔어요.

강아지 분양중이시던데
애들이 좀 커서 물어봤더니
2개월 채우고 데리고 왔어요~
(보통 더 어렸을때가 귀여워서
엄마개랑 띠어놓고 팔기도 하는데
이런 감동적인 사랑이라니!!)
하시던 선한 원장님의 모습과
돼지 오늘도 안겨서 잘 했어요
하시던 미용해주시는 분 모습에

와아~ 여기 정말 좋다~ 싶어서요^^
강아지 미용이 애견인에겐
은~근~ 고민거리고 스트레스죠~
특히 나이가 있는 아이일 경우는
더더욱이요^^

광고나 홍보 보다는 도움이 될까해서요!
파주 금촌쪽에 사시는 애견분들~
고민이시라면 얘기해주세요^^

아! 참고로 미용을 소름끼치게
이~쁘게 하지는 못하세요 ㅎㅎㅎㅎㅎㅎ
대신 강아지를 정말 사랑하고
정말 아껴주는 분이 계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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