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저는 어렸을때부터 책상에 앉아서 하는 공부를 항상 해왔어요.
어렸을땐 부모님이 압박을 많이 주셨지만 지금은 대학생이라 제 꿈이 있고 해서.. 알아서 착실히 하고있죠.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주신 부모님께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의 교육에는 "운동"이라는게 아예 없었다는 거에요.
저는 후식으로 과자는 항상 먹는게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많이 먹어라는 소리를 항상 들어와서 배가 아플때까지 먹는게 습관화였고... 남자친구를 사귀면서 이게 잘못된 식습관인걸 알게됬고요 ㅋㅋ
이러다 보니 당연히 복부비만에 하체비만..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통통.....
아 저도 정말 살빼고싶은데...
공부는 습관화되서 그냥 매일 당연스레 하는건데 저한테 운동은 그게 아니잖아요.
전 운동 제대로 하는거 처음이거든요.. 20여년동안 ㅋㅋㅋㅋ
아.. 스트레스 받네요. 공부처럼 목표나 꿈 이런것도 없으니 내가 이걸 왜하나싶고..
살은 빼고싶으니까 하긴하는데..... 휴....